K1A1 MBT
2008-08-17, HIT: 20515
권재욱, 이순성외 188명의 회원님이 이 작품을 좋아합니다.
안익재
아카데미 K1A1 입니다. 전번에 워크 벤치에 올린 이후에 장비품 올리는 작업 했고, 육군의 4색 위장 .... 특히 흰줄과 검은 줄 무늬는 사람을 반쯤 미치게 합니다. 육본에 위장 바꾸라고 건의 하고 시플정도로..
4색 위장 중에 흰색은 차체 둘레로만 있어서 그나마 다행이랄까요.
20사단 훈련 사진 참고 해서 마킹했고, 차체 사이드 스커트 후방의 대대 마크는 자료가 없어서 생략 했습니다.훈련 사진상에는 악어그림인 듯 합니다.
흰색이 있는 차체 양사이드와 전 후 부분은 투명 필름으로 지면을 만들어 사용했습니다. 하양용,까망용 두개씩 만들어야했고,시행착오가 많아 한 세번 수정 했습니다. 나머지 부분은 프리핸드..
기본색은 험브롤로 조색했는데 실제 보다 녹색과 갈색이 좀 진하게 되었습니다.
아카데미 자료집의 도색도면 보다는 실차 사진을 기준으로 도색 했는데, 결국 아카데미 도면이 정확하지는 않아 보입니다.
K1A1과 K-1 후기형의 경우 기본 패턴이 정해져 있어서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기본 배색은 동일합니다.
참고한 자료사진에 포신 중간에 말이름으로 닉네임을 써 놓았길래 따라해 보았습니다.... "용마"!
K1A1 배치초기 공개 되었던 사진 비슷하게 ...... 앉아 쏴 .. 세계적으로 우리나라와 일본전차만의 특성인 가변 현수장치덕에 이 자세가 나오지요.
앞을 든 모습은 과거 개발되다 쫑난 MBT-70 분위기 네요.
캔버스 등 장비품은 넓은 마스킹 테잎을 적당히 접었습니다.탄통들은 아카데미 기관총 세트에서..
빗자루는 런너 가늘게 늘린 것을 붓 만들 듯 모아서 ....
사이드 스커트에는 원인 모를 분필로 쓴 듯한 것들이 있는데, 철도 수송시 표시 같습니다.
화방에서 구한 유성 색연필로 썼지요.^^
일본의 90식 과 함께... 웨더링하며 일본과 우리나라의 자연 환경의 차이가 많은 것을 새삼 느끼게 됩니다. 흙색이 틀려요.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