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군기체 JN-4D
류승용
2008-12-28, HIT: 5723, 밀리터리 초보, 김영수외 95명의 회원님이 이 작품을 좋아합니다.
제작한지는 1년정도가 된 기체입니다. 독립군 즉, 미국내 재미동포를 중심으로 윌러스비행장에서 동경폭격을 목표로 훈련한던 제니스입니다. 폭풍으로 자금주의 농장이 파산하여 더이상의 목표를 이루지 못한 통한의 기체입니다. 하지만 당시 최첨단기체로 미공군도 갖추지 못한 무전장치까지 장비한 비행기입니다. 기체의 도장은 흑백사진만 가지고 고민고민하다가 결구 박물관과 남아 있는 기체를 참고해 맑은 회색을 기본으로하여 엔진카울부분의 색은 어두은 갈색과 꼬리에 짙은 남색으로 결정하고 도장했습니다...그리고 주익부의 태극마크는 꼬리 수직 미익만 데칼처리하고 주익은 당시 미국내 또다른 국가표시를 못하게 했을 것이라 생각해서 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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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직미익의 태극마크가 아름답습니다. 이사진이 작업을 이끌었습니다.
미국 윌러스 비행장에 주기되었는 제니스입니다...수직미익의 태극마크와 KAC가 잘보입니다만...나머지 디테일은 없습니다...디테일을 찾기 위해 고생좀 했습니다...

린드버그제 JN-4D입니다...60년대 키트라 이베이에서 우여곡절끝에 두대를 구해 한대는 보관한대는 제작했습니다만 T-28과 같은 완구수준입니다....그래도 1/48로 키트가 없어서 이나마도 감지덕지했습니다...
조향을 위한 와이어는 블랙으로 나머지는 은색으로 했는데 전반적으로 와이어가 굵어보입니다....

동체의 크기보다 날개부분이 큽니다....그만큼 와이어묶어야 될 곳도 많고요...몇군데 더있는데 더이상 퀴차니즘으로 패스...걍 갈랍니다...넘 힘들어서요...제작할 당시 갑자기 노안(ㅜㅜ)이 와서 안쓰던 안경까지 쓰게되어 눈이 고생좀 했습니다.

와이어 묶는 것이 어설퍼서 자세히보니 넘 티가 납니다....ㅜㅜ
그때만 해도 리깅작업이 서툴러서 효과도 그렇지만 고생만 했던기억이 남아있네요...일종의 삽질이지요...ㅡㅜ;
키트에 들어있던 콕핏의 유리부분이 잘못된 것(각진형태)이 들어 있어서 자작해서 넣은 유리부분입니다.
엔진부분은 머플러부분의 형태만 약간 변형했습니다....원래의 고증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현재처럼 뒤로 빼는 경우와 위날개쪽으로 머플러를 더 달아 빼는 경우가 있습니다만 이미 거의 완성단계에서 발견하여 걍 패스했습니다...자작해준 엔진 카울의 가죽 잠금장치입니다....치과용 납으로 제작했습니다....이런 아직 자르지 않은 와이어 찌꺼기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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