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GER 1 final
2009-02-04, HIT: 57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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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익재
드래곤 후기형 TIGER 1 입니다.지금은 절판된 디럭스 키트죠.처음 박스를 연건 2년 조금 안 되었고,조금 씩 작업하다가 작년 여름에 기본도색 하고 봉인 되어 있습니다.
가동 서스펜션과 프리울 트랙만 맞추고 가조립 된 상태.
플라봉 토션.기본 구조에 맞추어 작업했습니다. 기본부품에도 토션바가 표현되어 있는데 좀 두꺼워서 플라봉으로 대체.
에폭시 퍼티와 AFVCLUB 찌메릿 툴을 사용해서 1차 찌메리트 작업.
자료를 보니 티거 후기형 찌메리트는 차체와 포탑의 주름 간격이 틀리더군요. 차체와 포방패는 간격이 더 조밀하게 되어 있고, 포탑 주위는 조금 넓습니다.
포탑은 AFVCLUB 찌메릿 툴을, 차체와 포방패는 모델 카스텐 툴을(동호회 회원의 것을 빌려서..)사용해 차이를 주어 다시 작업했습니다.
애석하게도 별 차이 없이 되어 아쉽기만 하네요. 포탑에는 톱니식의 찌메릿툴을 사용할 걸 그랬습니다.
키트가 워낙 디럭스해서 별매품이 거의 필요없어 보이지만, 키트의 에칭 등은 조립성이 별로 안 좋습니다. 클램프는 ABER제를 쓰고, 여기저기 자작등으로 보완,물론 키트의 에칭도 사용.
사이드 스커트는 역시 동호회 회원의 도움으로 납땜했습니다.다른 방법은 없더군요.
포탑의 색이 다른 것은 모양을 보려 서페이서를 입혀 그렇습니다.
배기구 커버는 키트의 에칭이 두껍고 가공이 어려워 얇은 황동판을 재단 했습니다.
모든 출입문은 여닫을 수 있게 했는데, 사진의 포탑측면 해치는 도색중의 실수로 고정되어 졌습니다.
안테나는 황동봉을 전동공구에 물려서 굵은 사포로 모양을 잡았구요. 변형된 선반 가공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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