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12 155mm 자주포전차
2009-06-28, HIT: 2908
옹골찬, 머냐공외 37명의 회원님이 이 작품을 좋아합니다.
코난
MMZ 눈팅회원으로 활동하다가 이번에 처음으로 사진을 올려봅니다.
아직 밀리물을 만들어본게 손가락으로 꼽을 정도로 몇개 되지 않고, 아카데미킷만 만들어 봤지만, 그동안 만들어본 킷중에 가장 조립성도 좋고, 디테일도 좋은 킷인것 같습니다.
아직 밀리물을 만들어본게 손가락으로 꼽을 정도로 몇개 되지 않고, 아카데미킷만 만들어 봤지만, 그동안 만들어본 킷중에 가장 조립성도 좋고, 디테일도 좋은 킷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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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전체도색전에 내부재현부분만 도색을 했습니다.
설명서에는 흰색을 사용하라고 되어 있는데 좀 심심해 보일듯 싶어 라이트그레이로 밑칠을 했습니다.
설명서에는 흰색을 사용하라고 되어 있는데 좀 심심해 보일듯 싶어 라이트그레이로 밑칠을 했습니다.
전체적으로 군제 올리브드랍으로 도색을 하고 올리브드랍과 블랙을 혼합하여 명암도색을 해주고, 먹선이나, 옅은 드라이브러싱작업을 한후에 파스텔로 대충 흙먼지표현을 하고 작업을 마쳤습니다.
마무리 작업중 줄을 도르레에 끼우는 작업이 생각외로 힘들었습니다. 조립하면서 미리 끼워두면 좋았을텐데, 조립, 도색후 나중에 끼우려니, 결과적으로는 매우 힘든 작업이 되고 말았습니다. 어쨌든 별짓다해 간신히 끼우는데 성공을 했지요~~~
내부재현이라 가능한 잘 보이도록 모든 창문은 활짝 열어놨습니다.
내부재현의 가장 단점이 열심히 내부작업을 해도 눈에 잘 보이지 않는다는 점이죠. 일부 고수분들은 외부 일부를 잘라내는 작업을 하는 분도 있던데, 개인적으로 아직 초보단계고, 외부모양은 그대로 놔두는 것이 보기에도 더 좋을듯 싶어 생각한 것이 LED를 내부에 설치하여 내부를 밝혀주면 어떨까 하는 생각에 작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다행히 이 킷은 보이지 않는 내부 공간들이 있어서 전선이나, 스위치, 밧데리홀더들을 눈에 보이지 않는 부분에 설치가 가능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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