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CI의 1/48 아에로마키 MB.326A입니다. 근 10년만에 웨더링 없이 완성한 녀석이라고 생각됩니다. 4월에 동호회 주제가 광빨이라서 웨더링 없이 마무리 했습니다. 훈련기라 좀 무리다 싶지만 광을 내어 보았는데 만족할 수준은 아닙니다. 이탈레지의 제포장판이 아닌 ESCI의 원판이라 데칼이 오래 되어서 상당히 고생을 했습니다. 데칼접착면의 접착제 성분은 거의 말라서 없었고, 데칼은 갈라지지는 않았으나 자꾸 말리는 바람에 그리고 붙이고 다시 일어나는 경우도 단반사라 상당히 시간이 걸려 데칼은 붙이고 유광클리어를 두텁게 올리고 콤파운드로 광을 내었습니다. 먹선도 넣었는데 조명 아래서 찍었더니 잘 보이진 않네요.......가정의 달 입니다. 건강하시고 두루 두루 화목하시길.......다음 작품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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