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2 아카데미 헬다이버
산바람
2011-05-26, HIT: 3582, Waterloo, tghsmin외 63명의 회원님이 이 작품을 좋아합니다.
모형 입문 4번째 완성작입니다. 에어로는 지난번에 뚝딱 만든 1/72 텍산에 이어 두번째군요.

텍산만들때 했던 실수들과 아쉬웠던 점들이 이번 헬 다이버 제작에서 많이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여전히 실수는 많지만 실력이 늘고 있는 것 같아 기분이 좋았습니다.



아카데미 박스 아트에 나와있는 그 기체 그대로 만들어 주었고요

http://blog.naver.com/wind878/30109210654 제작과정1

http://blog.naver.com/wind878/30109353806 제작과정2



추가해준 작업은.. 콕핏 좌석 밸트와 후방기관총부 디테일업(박스아트 참조 ^^)과 안테나선(맞나요?ㅎㅎ)작업이 있습니다.

콕핏 디테일업은 제가봐도 참 구려서 그냥 캐노피는 닫힌 상태로 고정시켜 버렸습니다. 안테나선은 검정색 런너 늘인 것으로

표현해주었습니다. 작업 시작전에는 참 난감했는데 뭐 .. 그럭저럭 잘 된 것 같습니다.



초보라 거의 대부분이 처음 하는 시도이지만 이번 작품에서 특별히 기억에 남았던 작업은 번개무늬를 데칼을 쓰지않고 마스킹작업으로 한 것과( 들어 있는 데칼이 좀 .. 작고 밑색도 비치고.. 미익쪽은 요철이 심해서 데칼 잘 붙일 자신이 없더군요) 은색

치핑이 있습니다. 치핑은 어떻게 보일지 모르겠군요.. 고수님들 작품을 참고 하였는데 은색 에나멜로 붓과 이쑤시게를 사용하여

표현해봤습니다.



힘들었던 점은.. 이번에도 먹선넣기와 데칼 붙이기였습니다.

먹선을 넣고.. 에나멜 전용 신너로 지워나가는데 밑칠이 지워지는 현상은 여전하더군요. 아마 제 밑도장이 피막이 너무 얇았나 봅니다. 심하게 지워진 부분은 치핑으로 커버했습니다. ㅎㅎ 데칼 붙이는 것은 경험이 아주 중요한것 같습니다. 다음엔 좀 더 나아지겠죠~



쓸데없이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사진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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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에 만든 첫 에어로킷.. 텍산입니다.
두 작품에 들인 공과 경험의 차이가 스스로도 느껴지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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