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hael Wittman's Last Tiger 007
2011-10-09, HIT: 2968
판터, Lucky Guy외 40명의 회원님이 이 작품을 좋아합니다.
송수빈
안녕하세요 초등학교때 조금하다 공부로 인해 관둔뒤
대학도 결정나고 해서 다시 시작하게된 모델러입니다.
키트는 드래곤제 Tiger Late Production with Zimmerit (6383)을
불용부품과 드레곤제 안테나 셋트를 이용하여 만들어봤습니다.
아직 에어브러쉬도 처음 써보고 각종 웨더링 재료들도 처음 써보는거라
많이 미숙합니다.
많은 지적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특별히 네이버 블로거 착각자님께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데칼은 같이 산 타미야 티거 후기형 에이스버전에서 가져왔고요.
포탑 상부 찌메리트는 죄다 갈아내고 새로 해봤습니다.
컨셉은 진흙탕과 흙먼지를 뒤집어 쓴 전차로 해봤습니다.
어두운 색의 피그먼트를 이용하여 흙먼지를 뒤집어 쓴표현을 해봤습니다.
치핑은 락카도색 위에 아크릴 도색을 한거라
그냥 무딘 칼로 긁어줬습니다.
녹표현은 유화 물감으로 하고요.
녹표현과 치핑, 흙먼지...
그을음은 에어브러쉬로 약간 거무튀튀한 색을 뿌려주었고,
녹은 유화로 표현했습니다.
윤활유가 새어나온 표현도 해봤습니다.
진흙은 미그사의 피그먼트, 아크릴레진, 석고를 이용하여 했고,
아크릴 그로스 바니쉬를 섞어 생생한 표현도 해봤습니다.
휠의 흙표현은 피그먼트를 올린뒤 피그먼트 픽서로 고정시켜줬습니다.
포탑부 상면은 꺾인 부분을 녹이 약간 쓸게하고, 흙먼지와 치핑을 해주었습니다.
전차장 해치부분은 많이 잡을것 같아보이는 곳은 페인트가 벗겨져
번들거리는 표현을 연필로 재현하고, 약간의 녹 표현도 해봤습니다.
공구류가 아쉽습니다.
에칭류가 많아 (특히 손잡이부분) 관리하기가 힘들더군요.
어디론가 사라지고 말입니다...
머즐브레이크부분은
약간만 그을리게 했습니다.
포탑 찌메리트
줄과 사포로 다 갈아낸 다음에 에폭시 퍼티를 이용하여 다시 해봤는데
너무 두껍게 바르는 바람에 볼록 튀어나온부분이 강조되어버리더군요.
그래서 약간 갈아줬습니다.
안테나...
드래곤제 안테나는 약간 별로인듯 합니다.
조립해놓으면 금속제가 아니라서인지 잘 부셔지더군요...
타미야 티거 후기형 에이스버전에 같이 들어있던 킷트.
이놈을 잘 만들어서 같이 올릴 생각입니다.
알파인 미니아쳐스 사에서 만든 비트만 아저씨 레진 인형도 해볼 생각이고요...
근데 인형 도색하는 법을 모르니... 배워야 겠군요...
마지막으로 007입니다.
아마도 노란색일거라는 생각이 들긴 하지만 그냥 흰색으로 했습니다.
(데칼이 흰색이라...)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 지적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