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주말.. 모처럼 쉬는 날이라 여유롭게 포스팅 해봅니다.~
그동안 질질 끌어왔던 아오시마 350스케일 기리시마를 드디어 완성했습니다^^!
킷은 후지미에 비해 마이너대접? 받고 있지만 나름 괜찮은것 같습니다.
선체 볼륨감과 용접선 표현들은 일품이네요~ 갑판몰드가 많이 아쉽긴 해도말입니다.. 아오시마 공고는 아트웍스에서 목갑판 발매를 해줬더군요..
공고는 네임쉽이니 망정이지 기리시마는 목갑판 안나올듯 싶습니다..;
그러고 보니 예전에 지인의 선물용으로 날림 그라프쉬페를 만들어 본걸 제외하면 실질적으로 제대로 만들어 본 350일은 기리시마가 처음인것 같습니다.
지난해 말쯤 작업시작한것 같은데 거의 1년을 끌어온것 같네요;;
뭐 중간중간 다른것도 만들기도 했고 일 때문에 시간도 잘 안나고.. 실질적인 작업기간은 3개월반쯤 되지 않나 싶습니다.
여튼 완성후 케이스에 진열하니 이제 신경쓸 것도 없고 속이 시원하네요^^;
제작기는 여기로 가시면 볼 수 있습니다*
http://blog.daum.net/ms011505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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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daum.net/ms01150512/44
작업환경도 좀 열악하고 350스케일 크기 때문에 사진찍기가 보통 힘든게 아니네요ㅡㅡ;
카메라 질도 많이 딸리고 조명도 좀 그렇고... 모델링의 연장선상에 있는 사진촬영도 참 어렵기만 하네요.
과달카날해전 미국 신예전함 워싱턴의 함포사격으로 전함다운 최후를 맞이하며, 아이언바텀사운드에 잠들어버린 기리시마..
즐감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