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시간이 그리 많지 않아 조금씩 제작하던 한국해군 P-3CK (최근 도입된 개수버전)를 완성했습니다..기존 P-3C 기체와는 다른 부분들이 추가되어 몇가지 자작한 부분이 있습니다..그리고 사용기체가 아닌 최신 버전이라 웨더링은 최소화하였구요..+몰드라 -몰드로 전체를 다 밀어내고 다시 엔그레이빙해서 제작했는데 -몰드로 하지 않고 그냥 +몰드로 제작해도 큰 무리가 없어보입니다..-몰드로 다시 파다보니 도랑처럼 되어 버리는 경향이 있습니다..그리고 항상 제 작업에서 빠지지 않는 자작부분인데요..우선 144 P-3C에는 무장창이 재현되어 있지만 72 하세가와제는 무장창이 제현되어 있지 않습니다.그래서 패널라인 따라 파내고 자작해서 넣어주었습니다. 그리고 CK버전부터 사용되는 한국형 중어뢰인 청상어를 자작해서 넣었구요. 전방과 중앙동체에 시커부분자작, 음..그리고 노즈에 붙는 센서류 등등 실기체를 비교하면서 수정작업을 진행했습니다. 그리고 지난번 발매한 이지칼 72 P-3C 데칼을 사용했습니다. 작은 워크웨이나 노스텝등의 자잘한 데칼의 부착이 쉽구요..전반적인 발색은 저희 데칼이지만 좋은 느낌입니다..ㅎㅎ 그럼 사진 나갑니다..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작업하고 나면 항상 아쉬움이 남는군요..
다음작업은 AFV F-5E형 베트남3색버전이 될 것 같습니다...다음 작업기로 뵙지요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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