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5 Dragon UH-1N'GUNSHIP'
2012-03-08, HIT: 6053
이호진, 바니타스외 114명의 회원님이 이 작품을 좋아합니다.
탄불
안녕하세요. 탄불입니다. 4번째 작업 드래곤 제품 UH-1 휴이 건쉽입니다.
개인적으로 드래곤 제품에 많은 불만(??)을 가지게 된 작업물입니다. 여러버젼을 혼용해서 쓰는건지 몰라도 필요없는 구멍도 많고 설명서도 좀 불친절한듯 합니다.
미니건의 받침대도 도어레일 밖으로 다 튀어나와서 다 잘라주었습니다.설명서에는 받침대가 실내에 들어가고도 남는냥 그려져있지만..절대~그렇지 않다는거..
네.나중에 혹시 디오라마 버젼으로 쓸지도 모를듯하여 작은 문짝을 접착을 하지 않았습니다. 문짝 안쪽엔 자작을 한 소화기가 보이네요. 드래곤제 분대지원화기도 보이구요.
반대쪽에도 자작한 소화기가 보입니다.
이 급탄벨트...마지막에 엄청난 스트레스를 안겨주었던 놈입니다. 힘주어 구부리다 다 부러지고 내부에 급탄통과 미니건이랑 아구 맞추는것도 애를 먹었고..정말 확 집어던질뻔했던 기억이..;;
헬기는 전체샷을 찍기가 상당히 좀 애매하더군요. 비행기들은 날개가 좌우로 있어서 화면에 딱 맞게 들어오는데 헬기는 옆에서 화면에 다 들어오게 찍으면..로터길이도 있고해서 사진 위.아래가 상당히 훵~하게 되더군요.
뭐니뭐니해도 휴이의 매력은 그 독특한 투박함이라 할수 있겠습니다. 잘 빠진 아파치도 좋지만 이런 좀 단순무식(?)하게 생긴 애덜이 좋습니다.
귀차니즘으로 문짝 바깥테두리도 깔끔하게 손보질 못했네요..;;
꼬리날개도 설명서엔 아래위가 바뀌어 그려져있습니다. 그러다 다음장에서는 또 제대로 그려져 있고..;;
첫만남부터 끝까지 저를 괴롭혔던 미니건...
실내 가운데 탄통은 타미야 제품입니다. 드래곤제 개인화기는 정말..지옥이던데요..그 가느다란 총열에도 성냥대가리만한 사출 찌꺼기 덩어리들이 총이란 총엔 죄다 붙어있습니다. 그에 반해 타미야는..허..역시 타미야..라는 소리가 나올정도였죠. 물론 총기류는 아니었고 개인배낭및 각종 탄통위주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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