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50 ijn myoko
2012-04-12, HIT: 6486
jet319, 이순성외 54명의 회원님이 이 작품을 좋아합니다.
gmmk11
아오시마의 350 중순 시리즈 타카오급, 묘코급의 묘코입니다.
전작 타카오에서 욕을 바가지로 먹고 항문에 힘주고 나온 제품이라 그냥 만들어도 그럴듯한데
마침 홍콩럭키에 플라이호크 묘코가 세일하길래 그걸 집어서 만들었습니다. (사실 묘코도 세일때 산거라 ㅋ)
이번에 아오시마에서 타카오급 리뉴얼로 전면개수해서 나왔으니 그것도 한번 만들어보고싶군요. 사실 중순은 이제 묘코-타카오-모가미-모가미개장-토네가 줄줄이 다 나와서 골라 만들면 됩니다. 묘코 전의 아오바는 간지가 좀 후달리니 아마 늦게 나올 것 같고요.
스탠드도 들어있는거라 별매는 플라이호크 묘코셋과 라이언로어 .3mm 황동봉 정도입니다.
색칠은 저번 야마토와 같이 삼화페인트 가정용락카 백/흑의 조합과 방청도료적색을 에어브러싱, 리놀륨 갑판은 바예호 아크릴 레자브라운 붓질, 그외 디테일색들도 모두 아크릴이고 붓질입니다.
마스킹은 함저색 칠할 때 한번만 했습니다
웨더링은
1. 워싱,먹선으로 붓빨이에 유화 파랑,검정.
2. 소금기+오래된 바랜 느낌으로 에나멜신나에 유화 파운데이션화이트.
3. 녹표현으로 녹표현제 극소량에 묽은염산 약간이네요.
리깅은 전과 마찬가지로 일반 나일론 낚시줄에 노랑,은색을 칠한 것으로 내가 생각하기에 최고의 리깅재료입니다- -; 가격도 싸고 아주 얇고 순접에 잘먹고.. 가공도 쉽고요. 금속사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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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작업 때 실제 묘코사진보고 여기저기 둘러준 호로(흰색 휴지 사용)가 색 포인트가 되어 보기에 좋군요. 회색으로 우중충한데 신호기랑 휴지 없으면 디테일 확인도 잘 안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