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152 C-0
유중선
2012-05-07, HIT: 4083, 한정희, 이컴외 99명의 회원님이 이 작품을 좋아합니다.
HOBBY BOSS 1/48 Ta-152 C-0입니다.
하비페어 이후에 모형제작 욕망이 남아있을때 마침 모형점에서 구매하고 제작을 하게되었습니다.
첨에는 수리부엉이의 그 H형으로 제작해주려고 했는데...만들다보니 이건 날개도 짧아보이고 이상하다 했는데 다시보니 C형이더군요.

그냥 Ta-152만 생각하고 제작을 시작했던터라..조금 당황스러웠지만 그냥 작례 두가지중 하나를 선택해서 제작했습니다.

사진은 포토샵으로 색조정을 해주었는데 생각보다 콘트라스트가 강해져서 어두운 부분은 색이 잘 안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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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립에 어려운 점은 없지만 애초에 잘못된 설계부분이 있고...렌딩기어 수납부 디테일이나 있어설 안될 것도 있는데 주익 접착후에 알게되어서 그냥 스트레이트로 제작했습니다.

키트에 들어있는 것을 사용하지않고 추가 해준 것은 20mm기관포 4정을 모두 0.9mm황동 파이프로 교체해준 것과..렌딩기어 브레이크라인을 런너 늘려서 디테일 업.
아..머플러라고 해야 할지 배기관은 키트에는 막혀있어서 핀바이스로 뚫어줬습니다.
색칠은 락카 도료를 사용했고 에어브러시로 프리핸드로 칠해줬습니다.
데칼은 키트에 들어있는 것을 사용했고 품질이 생각보다 좋아서 스트레스 없이 제작할 수 있었습니다.
웨더링은 에나멜을 조색해서 해줬고 치핑도 역시 에나멜 은색으로 실물과는 다르더라도 그럴 듯하게 보기좋게 보이도록 해줬습니다.
배기가스 그으름도 에나멜로 해주었네요~.
캐노피는 접착하지 않아서 사진찍을때 열린 모습도 재현해줬습니다.
시트벨트는 키트의 것으로 제생각으로는 좀 오버사이즈가 아닌가 싶습니다.
너무 큰 듯해서 적당히 잘라서 수정하기도 했습니다.
계기판도 데칼을 붙여줬고 데칼 색과 밑칠해준 콕핏색이 다른 부분은 조색한 에나멜을 붓칠로 칠해줬습니다.
열린 저부분을 뭐라 하는지 모르지만 FW190을 전에 만들었을때는 패널이 재현되어 있기에 패널 재현까지는 아니더라도 그럴 듯하게 마스킹해서 칠해줬습니다.
마지막으로 뒤집어서 찍은 기체 하면..ㅎ.ㅎ.
엔진오일등이 흐른 것을 세필로 살살 그려줬습니다.
렌딩기어 수납부의 안쪽 디테일은 키트의 것이 완전 거짓말입니다만 접착후 발견해서 수정해주지 못했습니다.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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