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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DEN사의 1/72 JS-3 스탈린입니다. 하비페어 이후에 첫완성작입니다. 단품만은 허전할거 같아서 베이스도 함께 만들었습니다. 폼보드를 적층하고 모델링퍼티를 펴 바르고 아크릴물감으로 도색을 하고 나무는 실제 나무의 말린 뿌리를 이용해서 표현하고 낙엽은 지난 가을에 모아둔 낙엽을 손바닥으로 잘게 부서서 풀로 바탁에 붙여 표현했구요, 풀은 시중에 나와있는 재료를 이용해서 표현을 했습니다. 작은 스케일에 동구권킷이라 좀 의문부호를 달며 작업을 했는데 생각보다는 모양도 좋고 재미나게 잘 만들었습니다. 아직 그라운드표현이 많이 어색한거 같습니다. 앞으로 생각하는 베이스들이 대부분 그라운드워크가 들어갈 녀석들이 많은데 배운다는 생각으로 작업중에 있습니다.
즐모하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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