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다하비에서 얼마전에 나왔던 퉁구스카입니다.
이번 IPMS전시회에 참가코자 작업한 킷입니다.
전작인 오시코시 M-ATV보다는 지느러미도 적어지고 디테일도 많이 좋아진것같기는한데 만들어보니 설명서도 좀 부실하고, 쉽게 만들기가 쉽지는 않은 킷인것 같습니다.
근데 또 희안한게 만들어 놓고 보니 괜찮네요.
조립도중 힘든부분은 기관포와 로켓의 연결부위인데 설명서대로하면 강도 확보가 안되어서 저는 5밀리 플라봉을 박아넣고 순접으로 고정했습니다.
차체하부는 크게 어려운점은 없지만 로드휠부분에 수축이 좀 심해서 전체를 퍼티(로드휠에 퍼티질해본건 처음이네요)바르고 갈아냈습니다.
그리고 암놈과 숫놈결함시 접착부위가 벌어질수있으니 숫놈의 결합부위를 모두 잘라내거나 암놈의 끼워지는부위를 드릴로 크게 확장시키고 작업하시기 바랍니다.

이지머드를 적용한 부분인데 느낌은 괜찮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