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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륙
2013-02-23, HIT: 4209
이순성, 비디오Z외 35명의 회원님이 이 작품을 좋아합니다.
내사랑K201
디오라마 '상륙'입니다.한미 연합상륙 훈련 후 전투식량과 식수를 지정된 포인트에서 공급받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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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도하지 않았지만 미 여군 흑인 병사의 시선이 시전을 잡아끕니다. 트럼펫 인형은 다소 크기가 크지만 총기도 슬라이드 금형을 사용해 구멍이 뚫어져 있는 등 고 퀄리티를 유지하려는 노력이 보입니다.
물을 떠가는 것도 미군과 한국군의 성격이 드러납니다. 한국군은 뛰고 있고 미군은 천천히 짐 나릅니다. KAAV7 상륙정 위에서 사관들이 재미있다는 듯 처다봅니다.
물 공급인만큼 드럼통은 원색 위주의 색을 넣었습니다. 디오라마 전체로서는 포인트가 되기도 합니다.
인형은 트럼펫의 보급병, 아카 전차인형 셋, K9 자주포 인형을 사용했습니다. 비율을 맞추고자 퍼티로 허리를 늘렸습니다. 군복은 손수 색을 칠해줬습니다. 에나멜과 락카의 질감 차이를 확연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KAAV7은 트럼펫제 입니다. 너무 밋밋해 별매 트랙을 사용하고 장갑판에 일일히 나사를 심어줬습니다. 그리고 원래 없는 도끼, 삽 등을 올려주고 부이(BUOY)도 만들어 달아줬습니다.
서있는 한국군 장교 인형은 K1A1 탱크 인형의 머리와 아카 전차인형을 적당히 혼용했습니다. 전차장도 팔 다리 등을 적당히 바꿔 달아줬습니다.
KAVV7의 마킹은 한국군 마킹에서 가져왔습니다. 위장무늬는 100% 붓질이며 에나멜입니다. 도색후 워싱을 해줬으며 무광처리를 했습니다.
디오라마의 바닥은 디오라마 전용 매트를 사용했습니다. 모래 입자가 굵기는해도 쓸만했습니다. 베이스는 디오라마용 베이스입니다.
덤불 역시 디오라마용 덤불을 사용했습니다. 모래바닥이 심심하기 쉬운데 생기가 돕니다. 해변에 덤불이 있는 경우는 바닷가에서 내륙으로 깊숙히 들어올때입니다. 보급 포인트가 그 즈음 있다고 설정해도 무방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부이는 지점토로 빚고 노란색을 입혀줬습니다. 그리고 고리와 실을 이어줬습니다. 상륙 전 바다에 있을때 혹 모를 침수-실종 사고를 대비하고자 갖춘 장비로 알고 있습니다. 상륙이 끝나면 차량 내부에 거치됩니다.
KAAV7 후면이 다소 심심합니다. 추후 견인와이어를 달아줄 생각입니다.
보급지점엔 장애물도 넣어줬습니다. 그 외 비닐호스도 놓아주었습니다. 추후 젖은 흙 표현을 해줘도 괜찮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이상입니다. 즐거운 모형 생활 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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