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데미의 한국공군 F-4D입니다. 48스케일급의 키트중에선 가장 디테일하다고 보는데 일부 문제가 있다고는 하지만 어느 키트나 문제는 있죠. 제작난이성도 상당히 낮은데다 만듬새도 좋아서 초보자분들에게 추천하는 키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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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버릭 3발. 하세가와 별매품 사용.
데칼로 재현된 워크웨이는 무광처리되어야 해서 어쩔수 없이 전체적으로 무광클리어를 도포했습니다. 작가들마다 색칠의 아이덴티티가 있기 마련인데 요즘은 무광처리를 하는게 상당히 많이 보이네요. 저는 되도록 도료의 원래 광택도를 유지하려고 합니다. 실제 기체는 무/유/반광의 부품들이 혼재해서 눈에서 느껴지는 감촉(?)이 입체적입니다. 무광클리어를 도포해버리면 그냥 모형처럼 느껴지네요... 그걸 좋아하는 분들도 매우 많으신걸 보면 모형적인 느낌을 더 원하시는듯 합니다.
두명의 파일럿을 착좌시켜줬습니다. 인형은 정말 칠하기 힘들어요... 손질도 힘들고... 그렇다고 퀄리티가 좋지도 못하니 만들어 놓고도 숨겨버리고 마네요...
매버릭 3발과 스네이크아이 두발 그리고 사이드와인더,스패로...
중앙엔 개틀링포드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