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LL MADE IN HEAVEN
바람이려오
2016-10-05, HIT: 3791, 내사랑K201, 사과나무외 68명의 회원님이 이 작품을 좋아합니다.
전쟁이라는 상황속에서 나약한 인간은 언제나 신께 기도를 합니다

그러나 신께 기도를 올려야 하는 그 공간마저

인간들은 서로를 죽이기 위한 무기를 실고 있습니다

결국 지옥은 인간이 만드는 것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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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한 구도가 실어서 성당벽 2면은 30도 정도 각을 주고 내부에는 아치형의 기둥들을 큰것과 작은걸로 다양하게 도전했는데 , 벽체 맞추느라 힘이 힘이 좀 들었습니다
브릿지아래에는 큰돌을 괘기도 하지만 작은 벽돌로 된곳도 있어 해 봤는데 오히려 미학적으로는 더 좋은듯합니다
제단이 있었을 벽체는 디자인을 틀리게 구성했습니다
장갑차에 실어온 로켓을 꺼내 발사틀에 넣는 작업을 만들었습니다
폭탄을 쏘아댈 악마인 장갑차는 좀 더 짙게 ..
천국을 뜻하는 성당은 아주 밝은 원색으로 표현했습니다
인형들이 나온지 오래된 인형들이라 주름이 적어 인형 제작시에 줄등으로 많은 큰 주름을 더 넣고,잔주름등은 도색시 표현했습니다
장갑체의 발사관 거치대등이 타미야 답게 너무일체형으로 되어있어 원근감을 표현하기위해 노력했습니다
완충제 작용을 할 지푸라기를 로켓 사이에 넣고
내부가 보이는 차량은 처음 만들어 봐서 ,나름 총기 거치대등은 완전 새로 만들어가며 꾸몄는데 ,,
정말 왜 그랬는지 모르겠니다
폐허에서의 건물 자제들은 참 만들기도, 배치하기도 어렵습니다 , 일부러 '창' 처럼 뾰족뾰족한 나무들이 장갑차 뒤에 배치되게하여 악마, 지옥의 이미지를 돕도록 구성했습니다
뒷편에도 작은 아치가 있어 삼면을 맞추어보는 재미있는 작업이었습니다
드럼통등의 소품은 열심히 까고,,
바닥의 기름도 열심히 ,,
주유호수는 기름을 먹으니 당연 반광으로 하는데 처음엔 전선을 이용했다가 자연스럽게 처지지 않아 다른걸 썼다가, 처짐은 가능한데 도색에 애를 먹었습니다
건물 후면부로 서서희 죽어가는 .. 가을을 설정해봤습니다 돌하나하나의 입체감에 많은시간과 흰색의원색까지 써 봤습니다 , 늘 해보지만 자연색은 참 쉽지를않습니다
잎을 백여개 정도 떼어서 붙이고 도색을 하는데 , 말린 잎들이라그런지 아크릴 물감이 잘 먹질 않고, 낙엽의 그라디에이션에는 유화가 좋을것 같아 썼습니다 ^^
이런작업에서 제일 힘든건 바짝 마른 뿌리등을 벽에 휘어 붙이는겁니다 자꾸 뜹니다 ,,,덩쿨 2곳 작업만 꼬박 3일을 잡아 먹었습니다,, 게으름병입니다
성당에는 스테인드그라스가 제격입니다 ,,
총구멍까지,,,
긴 사진 봐주시느라 힘드셨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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