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세가와의 1/72스케일 F-20 타이거 샤크 입니다.
비운의 기체죠...제너럴다이나믹스의 F-16과 경합하는 관정중에 한국에 온 기체가 전두환이 지겨보는 앞에서 노스롭의 베테랑 파일럿이 블랙아웃되면서 추락.... 그후 또다른 기체가 시연중 추락하면서 타이거샤크 프로그램이 완전이 종료됩니다. F-18의 엔진으로 활용되는 F-404엔진을 1기 장비한 기체로서 기존의 F-5를 완전히 대체할수 있는 기체로 기대를 받았지만 F-16에 발림으로 사장되고 말았죠...
본 작품은 타이거 샤크가 제식 채용되어서 실제 운용되었다는 전제로 만들었습니다. 1/72 F-15E 데칼을 활용할겸 단순한 타이거샤크의 마크를 대체할 목적으로 무리한(?) 설정일수 있겠습니다만 웬지 이런 가상의 기체는 재미있는 작업이 되겠다 싶었습니다.
1/72 하세가와 유럽 웨폰 별매 키트를 사용하여 JDAM, BRIMSTONE, AIM-120을 장착했습니다. 그리고 1/72 하세가와 F-15E 키트의 AN/AAQ-33 SNIPER-XR, AN/AAQ-13 NAVIGATION POD를 장착했습니다. 마킹이 미공군기이지만 사우디아라비아 공군이나 이란 팔레비왕조 공군, 한국공군, 대만공군등으로 만들면 재미가 더 있었을듯 합니다. 오랜만에 포샵질하려니 잘 안되네요... 어색하기만 하고...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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