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8 British Dingo Mk.II, the Royal Scouter
2017-04-14, HIT: 2268
박용호, 사과나무외 52명의 회원님이 이 작품을 좋아합니다.
이재인
타미야의 비교적 신작에 속하는 1/48스케일의 Dingo Mk.II를 간단한 베이스 작업으로 완성했습니다.
타이어를 제외한 모든 부분을 아크릴로 칠했습니다.
베이스칼라인 다크 그린을 제외한 모든 부분 역시 손으로 칠했습니다. 크기가 작아서 작업시간도 얼마 안걸리더군요.
조립이 완료된 상태입니다. Hauler 에칭을 이용했는데 몇 가지만 적용하고 키트 그대로 만들었습니다. 배기 그릴도 에칭으로 하도록 되어있는데 에칭으로 만들어도 그리 효과도 없을 것 같아서 최소한만 적용했습니다.
타이어는 Def.Model제품인데 타이어의 변형효과도 뛰어나고 원래 키트의 오류를 제대로 잡아준 명품이 아닌가 싶네요.
기본도색이 끝난 상태. 다크그린 베이스에 부분적으로 모듈레이션효과를 에어브러쉬와 손으로 처리해줬습니다.
미키마우스 위장이 끝난 상태입니다. 역시 붓으로 박스아트를 참고하여 그려줬습니다.
마킹작업이 끝났습니다. 얼마 안되는 마킹이라 역시 빠릅니다. 인형은 3D기법으로 설계되어 작은 크기임에도 디테일이 매우 뛰어납니다. 작은 차체에 딱 맞도록 설계되어 배치가 좀 까다로울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웨더링 과정입니다. 세부도색이 끝난 후 워싱과 필터링을 거쳤는데 워낙 차체가 작아서 자칫 과하면 지저분해 보일 수 있어 적당히 이쁘게 마무리를 했습니다.
뛰어난 품질의 인형이지만 실력이 받쳐주질 않으니 낑낑대면서 칠해줬습니다~ㅜㅜ
베이스를 준비합니다.
미그에서 출시된 목재 베이스에 작은 정경을 구상했는데 2mm, 5mm 폼보드를 잘라서 모양을 만들었습니다.
타미야제 1/48 악세사리 세트에 들어있는 속도제한 표지판. 포인트가 될 것 같아서 빨간색 마킹을 사용했는데 부품크기에 비해 데칼이 좀 작네요. 비슷한 색을 이용해서 칠해줍니다.
사진이 없는데 볼펜으로 코블스톤 무늬를 새겨서 칠을하면 간단한 유럽거리가 표현됩니다.^^ 무늬들을 다양한 색깔로 칠을 하고 파스텔과 약간의 피그먼트로 분위기를 잡아줍니다.
횡한 벽면은 얼라이언스 모델웍스의 1/48 아이비 세트를 이용해서 꾸며줍니다.
역시 아크릴로 슥슥...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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