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llow Me ( P-51D )
2017-09-24, HIT: 2210
이태경, 매직빠데외 33명의 회원님이 이 작품을 좋아합니다.
목은상
지친하루가 끝이 나고 있다. 오후 출격에 파김치가 되어 돌아온 비행기의 정비는 다 마쳐져 가고 있다.
잠시 앉아 눅눅해진 빵을 한 조각 들었을 때, 맙소사어디서 나타났는지 짬 강아지 한 마리가 달려든다…
개 와 의미없는 실갱이를 벌이고 있을 때 즈음 보기 싫은 얼굴이 찾아왔다. 뭐가 좋은지 실실 웃어가며 내일은 새벽 출격이라고 큰 소리로 떠들고 있다. 우리조종사는 얼굴이 굳어갔다.
내일은 베를린이다. Follow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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