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데미] 1/48 TA 183
2018-06-07, HIT: 1756
이태경, 윤주황외 31명의 회원님이 이 작품을 좋아합니다.
목은상
안녕하세요~~
셋째 아빠가 된 뒤 처음으로 만든 키트 입니다~~
아이 엄마가 조리원에 가서 이때가 마지막 프라 인생의 황금기 이다~!!! 라고 생각 했었어요~~!!!
그래서 순진하게 키트를 6개나 들였었습니다!!! 두둥~!!! 아무리 못만들어도 3개는 만들 수 있을 것이다~! 라는 순진 한 착각과 함께...
바로 현실을 알기 전 까지는요...
저의 시간에는 장성해서 어린이 집과 초등학교를 다니는 두 아들이 버티고 있었습니다.
두 아들의 독박 육아는 실로 위대하고 엄청난 모험의 길 이었습니다~!!!
아침부터 본인의 혈압을 20이상 올려주는 센스와 터지는 각종 사건사고들....
여튼 안 사람과 셋째는 내일 집에 오는데 키트는 달랑 하나 만들었네요....
제 애환의 시간이 오롯이 담긴 그 결과물 나갑니다~~
일전에 만든 베이스에 한번 올려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