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작업은 고되고 생각을 많이하게 합니다.
무턱대고 들어가자니 망칠것이고 그럭다고 행동에 옮기지안으면 작업은 진행이 안될것이고...
총4번을도색했네여 3번째 도색완성작에서는 뭔가 빼놓은게 있는것같아 작업이랍시고 마스킹테이프로 X 자 위장무늬를 칠해보았습니다.
본래 이런위장무늬는 없을것같은데 도색병이 장난을쳤다는 가정하에는 있을수도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작업기는 올블랙도색 져먼그레이 져먼그레이+화이트 순으로 밝은톤 중간톤 어두운톤을 조절해 어브러쉬로 칠해주어 깊이감을 내려했으며 궤도는 올블랙도색 레드브라운+소량의 붉은색정도를 먹선넣은뒤 은색으로 드라이 브러쉬하면 됩니다.
X자 위장은 마스킹하여 흰색으로 강약을 조절해 뿌려주었습니다. 이상입니다.

총4번을 재도색하여 완성시켰네여 헛손질만 계속해서 결국 본래 킷트의 테일보다 못한결과로 겨우완성시켰네여!계속된 재도색은 몰두를 뭉그러 뜨리게 됩니다.
처음부터 정확히 세밀하게 들어가야 디테일도 안망가지고 시간도 아끼는것 같습니다.재도색 하게되면 디테일이 많이 망가지므로 더욱도색이 힘들다고 느꼈습니다.
이것저것 시험단계이니 너그럽게 봐주시기바랍니다.
끝까지 감상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