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17E1 Staghound
2019-06-23, HIT: 1576
설동욱, sabhead79외 38명의 회원님이 이 작품을 좋아합니다.
이재인
다만 유격없이 맞아들어가기 때문에 가조립과정을 거치는 게 좋고요, 적당한 양의 에칭세트가 포함되어있어 좋은 결과물을 기대할 수 있지만 일부는 거의 사용이 불가하기 때문에 사진처럼 플라스틱 시트로 자작을 해주시면 더 좋습니다.
포탑 내부가 검게 보이는데 완성 후 내부가 살짝 비치기 때문에 햇치로 들여다보이는 포탑과 차체 내부는 검정색 프라이머로 조립 전 뿌려주는 게 완성도에 있어서 도움이 됩니다.
그렇게 제가 아는 지식을 동원해서 완성을 했습니다. 운이 좋아서 하비페어 때 개최된 MMC 2019에도 출품할 수도 있었고요.
밋밋해 보일 수 있지만 하드한 웨더링은 별로 좋아하질 않아서 에나멜과 오일페인트, 그리고 파스텔연필로 웨더링을 적당히 올려줬습니다.
차체는 각각의 바퀴에 황동봉을 박아서 베이스에 안정적으로 고정했습니다. 다만 포탑이 실차처럼 올려놓은 방식이라 조심은 해야겠죠.
마킹은 키트의 것과 Tamiya의 것을 혼합해서 사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