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bridge too far- honorable surrender
생각가족
2021-07-03, HIT: 1272, 졸고있는중, 솨왕78외 23명의 회원님이 이 작품을 좋아합니다.
지금 초등학교 2학년이 된 제 둘째 아들이 태어났을때 만들기 시작한 디오라마입니다. 한참걸렸네요. 인형색칠이 너무 안되고, 필요한 포즈를 구할수가 없어서 하염없이 제작기간이 길어졌습니다. 이번디오라마는 마켓가든 작전이 실패로 끝나고 아른헴에서 항복하는 영국군이지만, 용감하게 잘 싸웠기에 명예롭게 항복한다는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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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조된 백기를 들고있는 붉은 베레모의 지휘관이 항복하려하자 독일군전차병이 오히혀 선의를 보의며 담배를 권하는 모습을 나타내봤습니다. 부상당한 병사는 항복하지 말라고 소리치는 중이구요.
코블스톤바닥과 가구들은 미니아트 악세사리들이고
모래주머니들은 반은 자작 반은 m113에 적용하도록 나온레전드 레진 모래주머니를 이용했습니다.
항복하면서걸어간느 병사두명은 미니아트제, 베레모병사와부상병공수병은 오래된 벨린데제. 다리를 다쳐서 앉아있는 병사는 독일군 다리에 벨린덴 공수병 상의를 붙여 개조한것입니다. 구석에 보면 통신이 되지 않아 버려진무전기와 공수병 모터사이클이 있습니다.
탄이 다 떨어진 기관총은 게코모델의 것입니다. 원래는 50발들이 드럼탄창달린 브렌건은 아른헴에서 공수병들이 지상용으로 썼지만 비커스 기관총은 쓴 기록이 없다는데 그냥 멋있어서 세워봤습니다. 피아트 발사기옆에 피아트탄동도 있엇는데 빈통을 묘사할 방법이 없어 치워버렸습니다.
독일 헌병과 친위대원입니다. 영국군 항복하는 자세 병사들 만들고 무슨일이생겨서 한 3년 프라모델을 놓았더니 인형색칠감각을 완전히 잃어서 색칠연습하려고 한1년 인형만 칠했는데 그중에 좀 잘칠해진 두명을 뽑아서 세웠습니다. 첨 계획엔 없던 것이라 과하게 인형이 북적이는 모양이 되었습니다.
역사적으로 정확한 사실은 아니지만 공수부대가 잘싸웠지만 가아아앙력칸 독일 친위대 기갑사단에게 항복한 것이다. 라는 제가 믿고 싶었던 옛날 이야기에 힘을 싣기위해
전차병복장을 입은 병사에게 항복한다는 그림을 만들었습니다
좀 늦게 철모를 벗지 않고 있다가 친위대원에게 혼나고있는 영국군 병사는 저격수였다는 컨셉으로 바닥에 스코프달린 소총을 놓아습니다.
신경쓴다고했는데 돌아간 사진을 올렸네요 죄송
긴 이야기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올해 안에 아른헴전투 시가전디오라마를 만들고 내년안에 아른헴전투 이후 후퇴작전까지 만들어 볼까 합니다. 다들 건강하십시오. 우리는 물보다 진한 본드로 이어진 형제 아니겠습니까. 좋은 사이트 계속 지켜주시는 김성종 주인장님에게 이 자리 빌려 감사 인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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