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데미 구판 M151A1 베트남 정글 연락차량 스타일로 완성
브란덴부르크
2022-05-09, HIT: 2027, 김수웅, 김진형외 37명의 회원님이 이 작품을 좋아합니다.
안녕하십니까

아카데미 80년대 구판 M151A2를 고증 무시하고 월남전 형으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앞쪽의 커터는 남는 부품으로 자작하였습니다.

아카데미에서 M151A1이 한참 나올때는 프라모델을 쉬고 있던때라 못 구한게 참 아쉽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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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전기쪽이 워낙 댄조로워서 구리선을 꼬아 배선들을 만들어주고 마스킹 테이프로 총 슬링을 만들어주었습니다.
트레일러 뒷면에 낙서들을 데칼로 구현해주었습니다. 드럼통 하나는 유화 흰색 하늘색으로 좀 덜 지루하게 칠해주었습니다.
데칼은 여기저기서 남는 걸 유용하였습니다.
인형이 좀 단조로워서 M79유탄 발사기를 매달아주었습니다.
차재 무전기가 고장나서 PRC77무전기로 통신하는 모습을 묘사해봤습니다. (군시절 종종 하던 짓입니다)
측면 클로즈 업.. 통신병인형은 드래곤 케산전투의 것을 개조한건데 장구류가 쓸만합니다.
안테나에도 선을 연결해 주었습니다
본넷 위의 철조망은 2차대전 것인 듯 한데 그냥 올려주었습니다.
뒷면에서 한 컷.. 역시 배트남 차량은 뭔가 낙서가 있어야 어울립니다.
보급 기다리다 목 빠진 인원이 맞이해줍니다. '왜 이제 오는겨?'
치킨을 시키는 무전병.. 과연 나트랑 정글한가운데로 VC를 뚫고 반반치킨이 배달될 것인가?
치킨 오는동안 담소..
차량만 분리해서 야자수 앞에서 찍어봅니다. 잘 어울리네요 ^^
운전병이랑 서있는 병사는 아카데미 M113의 것인데 다른 병사와 크기차이가 나서 정글화 발목을 잘라 줄여준 것인데 그런대로 괜찮네요 ^^
오밀조밀 나름 즐거운 작업이었습니다. 부족한 물건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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