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더링은 피그먼트 없이 유화로 표현 했고 아프카니스탄에서 사용한 차량 답게 최대한 드라이한 느낌을 살려 주려고 노력했습니다.
차량 지붕위에 자잘한 몰드와 논슬립 요철도 섬세하게 표현되어 어느것 하나 놓치지 않은 느낌입니다.
기관총장비류는 많이 아쉬운 디테일을 보여줍니다.
타미야에서 자위대 전차를 만들 때와 아카데미가 흑표를 만들 때처럼 이탈레리도 자국 장비에 대해서는 상당히 많은 공을 들인 것 같습니다.
작은 디테일도 놓치지 않고 모두 재현하려 노력했스며 그래서인지 조금 투박한 느낌까지 듭니다.
작업양도 상당히 많고 꾀 많은 작업시간이 소요됐습니다.
어제 밤늦게 올리고 확인 하지 않았더니 사진만 올라 가고 글은 싹 지워진 상태로 등록된 걸 알았습니다.
이제라도 글을 다시 작성하여 올려드립니다.
하비페어에 참가하신 모든분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반가운 분들 오랜만에 뵐 수 있어 정말 좋았고 즐거운 시간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