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ademy 1/32 F/A-18C Hornet VFA-25 'Fist of the Fleet' (복원작)
김정철
2022-06-22, HIT: 1441, 방정훈, 하얀상어외 58명의 회원님이 이 작품을 좋아합니다.
2006년에 만든 작을 해체할 수 있는 부품은 해체하고 안되는건 그냥 덮고
여러군데 손을 봐서 재탄생시킨 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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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칼은 투밥스의 것인고 이제는 구하기 힘들어 매우 아끼던 것이라
레드데빌스등 다른걸로 할까 하다가 C형 호넷을 아카데미에서 죽어라 내 주지 않으니

언제 다시 C형 레거시 호넷을 만들지 기약이 없어서
이번 기회에 그냥 사용했습니다.


이미 완성되어 있는 것을 해체하고 다시 리페인팅 하느라 일부 마무리가 마음에 썩 들진 않지만
복원작이니 적당히 적당히..

그래도 거의 완벽하게 복원되어 다행입니다.

16년전 물건이고 오랜기간 햇볕에 삭았지만
프라스틱 강도는 여전히 충분합니다.

프라모델은 주인을 오랫동안 기다려 줘서 항상 고마운 존재입니다.

사이드와인더,GBU등 무장은 아카데미 수파에서 따왔습니다.


파일런,노즐 등은 파손이 심해서 복구하는데 애를 좀 먹었습니다.

떨어져 나간 프라스틱 쪼가리는 퍼티로 메우고 떼우고
자세히 보면 티가 납니다.


저 놈의 메인 휠은 애초부터 일렬로 되지 않더군요.
더 건드렸다가는 완전히 파손될거 같아서 적당히.

아직 치피호 1대를 가지고 있어서 차후에 제작하게 되면 메인 휠 단도리를 잘해야 될 것 같습니다.

제가 그간 만들었던 것 중에 일전에 제작한 바이퍼와 더불어 가장 하드하게 웨더링을 해 봤는데
덩치가 크니 꽤나 손이 많이 갔습니다.

항상 사진을 올리면 깔끔하다는 평이 살짝 불만이었는데 ㅎㅎ

쓰시는 분이야 그런 생각이 아니셨겠지만 마치 너는 웨더링은 별로구나 라고 지적해 주신다는 생각이 들어서리
이번에 해군기에 해 볼 수 있는 웨더링은 대부분 적용해 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웨더링은 어쨌든 더럽히는 것이지만
그것도 질서있게, 이유가 있는 더럽힘이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수직미익은 일부러 웨더링 하지 않았습니다.

검정색 미익은 그럴싸하게 더럽히는게 정말 만만치 않은게 첫번째 이유였고

다 끝내고 저기만 안건드렸다는걸 깨달았을땐
이미 지금 이 글을 작성중이었으니까요.

좌석은 레전드의 별매를 심었는데
캐노피를 닫으니 별로 보이진 않네요.

세워놓을 부품이 없으니 닫는 것 외엔 도리가 없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레거시 호넷은
하푼같은 큰 무장은 그다지 어울리지 않더라구요.



웨더링에 신경을 좀 쓴 하부 패널.

아카데미 32 호넷은 뛰어난 품질과 풍부한 무장으로

두 번째 제작이라고 하긴 뭐하지만 하여튼 만들때마다 흡족합니다.



감상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아카데미 삼선교 매장에 오랜기간 머물러 있던 기존 완성작.

* 아카데미 삼선교 매장이 폐업하면서 회수해 왔던 기존 완성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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