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ger I Late, Pz. Abt506 Ukraine, spring 1944
다쓰붸이다
2022-07-04, HIT: 1201, 김수현, 탱크킬러 안재균외 27명의 회원님이 이 작품을 좋아합니다.
안녕하세요...
다쓰붸이다 입니다...

하비페어 후유증으로 미세먼지가 된 기분을 느끼다가 그냥 기분 전환용으로 가볍게 만들어봤습니다...
아카데미의 타이거1 후기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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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색 작례는 7번 44년 봄의 우크라이나 전선에 506중전차대대 소속 차량입니다...등뒤에서 울부짖는 호냥이가 무시무시 합니다...

차체헐, 포탑, 포방패에 방청적색(옥시드레드)처리를 해주고 모델링 페이트를 사용해 찌메릿 코팅을 해주고 도색하였습니다...
옆면의 흙받이는 데프모델의 에칭 제품을 사용해 봤습니다...그리고 하는 김에 대전차소총 탄흔이나 소구경 대전차포의 도탄 흔적을 표현해보고자 여러가지 시도를 해보았습니다...
등뒤에서 포효중인 무서운 호냥이~!!!!
예비궤도 장착 위치가 생각보다 잘 잡혀서 작업이 비교적 쉽게 끝났습니다...
궤도는 일전에 만든 호밀밭 타이거에서 사용하지 않은 인젝션 궤도를 사용해봤습니다...
동봉된 고무궤도와 길이를 맞춰 만들었는데 조금 짧은 듯한 느낌이 있네요...막상 링크 하나를 더 넣으면 또 살짝 긴느낌이 있어서...애매 합니다...
포탑 상부 해치들은 개폐가 가능하도록 만들어 주었습니다...
포방패엔 탄흔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찌메리트는 손톱으로 간단히 긁어서 깨어짐을 표현할수 있게끔 만들었는데...조금 애매하네요...
견인와이어는 어떤 방식으로 장식할까 고민되어 일부러 빼두었습니다...
예비궤도는 흑철색, 트랙워시, 폴리시 메탈을 사용했습니다...
찌메릿의 아랫부분과 궤도 사이사이에 낀 흙은 피그먼트 사용을 어려워 하기때문에 미그사의 워셔블 어스를 묽게 희석하여 군데군데 고일만큼 분사해주고 말려준뒤 클리너로 튀어나온 부분의 도료를 제거해주고 제일 윗부분은 폴리시 메탈로 드라이 브러싱 해주었습니다...
확실히 고무궤도에선 볼수 없는 디테일이 있긴 합니다...
같은 회사 셔먼의 그것같은 드라마틱한 찰랑거림은 없지만 그래도 튼튼하고 워커블 궤도로서의 역할은 충분히 가능한것 같습니다...
궤도 교체용 로프는 달까말까 고민중인데 베이스나 같이 꾸며줄 인형에 맞춰 진행하려고 합니다...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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