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전쟁이 발발하고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던 시기, 이 전쟁에 관련된 무엇인가 만들어 보고 싶은 생각으로 시작한 것이 전쟁 초기 이르핀 지역 전투를 모티브로 한 이 비넷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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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한 차량보다는 전체적인 분위기를 만들어 보고 싶었고 우크라이나, 러시아 한쪽에 치우친 구성 보다는 전쟁 자체를 다루고 싶었습니다.
이르핀 전투는 전쟁 초기 키이우 점령을 위해 투입된 러시아 공수부대와 우크라이나 특수부대간의 전투로 이 전투에서 러시아 공수부대는 거의 전멸을 하게됩니다.
이 과정에서 이르핀 지역은 파괴되고 일반 시민의 평온한 삶이 파괴되며 수많은 희생자를 만들어내게 됩니다.
그 한 단상을 무엇으로 표현 해 볼까 생각하다 이르핀 전투가 끝난 직후의 모습을 상상을 가미해 만들어 보았습니다.
이 과정에서 이르핀 지역은 파괴되고 일반 시민의 평온한 삶이 파괴되며 수많은 희생자를 만들어내게 됩니다.
그 한 단상을 무엇으로 표현 해 볼까 생각하다 이르핀 전투가 끝난 직후의 모습을 상상을 가미해 만들어 보았습니다.
여기에 사용된 차량은 BMD-4M으로 러시아 공수부대를 위해 만들어진 최신 장갑차지만 빈약한 장갑으로 인해 상당히 많은 피해를 입게됩니다.
트럼페터 제품을 이용해 실제 피탄되어 파괴된 차량의 사진과 영상을 참고하여 낙아웃된 차량으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트럼페터 제품을 이용해 실제 피탄되어 파괴된 차량의 사진과 영상을 참고하여 낙아웃된 차량으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러시아 차량의 위장무늬는 한국군과 상당히 유사한 것 같습니다.
이르핀 전투 당시의 사진을 참고해 황급히 부대 마크를 지우고 V 표식을 그려 넣은 모습을 재현해 보았습니다.
이르핀 전투 당시의 사진을 참고해 황급히 부대 마크를 지우고 V 표식을 그려 넣은 모습을 재현해 보았습니다.
평온한 일상이 파괴된 모습을 무엇으로 표현할까 생각하다 이르핀 지역에서 파괴된 러시아 공수부대 장갑차 뒷편에 보이는 쓰레기통을 발견합니다.
미니아트에서는 자국의 쓰레기통을 아주 잘 재현하고 있는데 타 유럽국가에서도 사용되는 쓰레기통입니다.
이번에 자료를 찾아보니 우크라이나도 쓰레기 문제가 심각하더군요. 침략군에 의해 일상이 멈추고 처리되지 못한 쓰레기통으로 정지된 일상으로 표현해 보았습니다.
미니아트에서는 자국의 쓰레기통을 아주 잘 재현하고 있는데 타 유럽국가에서도 사용되는 쓰레기통입니다.
이번에 자료를 찾아보니 우크라이나도 쓰레기 문제가 심각하더군요. 침략군에 의해 일상이 멈추고 처리되지 못한 쓰레기통으로 정지된 일상으로 표현해 보았습니다.
비극적인 시민들의 모습을 직설적으로 표현하는 것도 방법이겠지만 약간 간접적으로 상황을 묘사해 보았습니다.
사실 테디베어는 폭격 당한 유치원 건물 잔해속에서 사진이 찍힌 것을 보고 착안해 상징적인 모습으로 사용해 보았습니다.
사실 테디베어는 폭격 당한 유치원 건물 잔해속에서 사진이 찍힌 것을 보고 착안해 상징적인 모습으로 사용해 보았습니다.
전체적인 외형은 BMP-3와 유사하지만 차체의 독특한 구조는 뒤에서 보면 잘 보입니다.
키트의 수준은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니라서 차량 단독으로 제작한다면 디테일업이 상당히 필요합니다.
키트의 수준은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니라서 차량 단독으로 제작한다면 디테일업이 상당히 필요합니다.
BMD-4M은 BMP-3 차체를 기본으로 개발된 공수 전용 차량입니다. 항공기에서 투하되는 관계로 무게가 13톤밖에 되지 않습니다.
덕분에 엄청난 기동력을 발휘하지만 장갑은 경우 소총탄을 막아낼 수 있는 수준입니다.
덕분에 엄청난 기동력을 발휘하지만 장갑은 경우 소총탄을 막아낼 수 있는 수준입니다.
처음으로 명판을 제작해 붙였네요 ^^
측면을 관통당하고 트랙과 엔진이 손상되어 정차된 이 장갑차의 승무원은 손상과 상관없는 전면 승무원은 탈출하고 포탑에 상주하는 승무원은 탈출하지 못한 상황을 연출해 보았습니다.
이 비넷에는 인형이 포함되지 않았지만 해치를 열지 못하고 탈출에 실패한 승무원을 묘사해 보았습니다.
독특하게 생긴 차량 후부에는 피탄 충격과 탈출의 어지러움을 설정해 보려고 했으나 이 공수 차량은 많은 장비품을 적재하지 않기 때문에 설정에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이르핀 전투는 2022.2월에 있었고 이 당시 잔설이 완전히 녹지 않은 추운 날씨였습니다.
장갑차가 쓰레기통을 들이 받으며 흐트러진 쓰레기들과 미쳐 녹지 않은 잔설을 조금 표현했습니다.
장갑차가 쓰레기통을 들이 받으며 흐트러진 쓰레기들과 미쳐 녹지 않은 잔설을 조금 표현했습니다.
흩어진 30밀리 기관포탄은 이 차량이 격파되는 과정에서 치열하게 응전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마지막으로 이 세발 자전거는 작고하신 디오파크 Max Wang님이 2019년 하비페어 때 선물로 주신 제품입니다.
끝까지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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