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 스케일 톰캣킷트는 거의 모든 브랜드에서 나와있지만, 대부분 하자 덩어리였고 그나마 쓸만하던 하세가와도 조립이 엄청나게 어려웠죠,,더구나 레벨 아카데미 이탈레리 하비보스 킷들은 현 시점에서 논할 가치도 없다고 봅니다
현시점에서 가장 완벽에 가까운 F-14가 아닌가 합니다
비록 가격이 비싸고 콕핏의 디테일이 좀 떨어지고 데칼 품질이 썩 좋진 않지만, 이 작은 문제점들을 모두 덮고도 남을만한 장점이 있는 킷트입니다.
무엇보다도 48스케일 F-14가 스트레스 없이 조립된다는 점이 우리가 21세기를 살고있다는 것을 느끼게 해줍니다.
F-14에서 보기힘든 미션 마크가 눈길을 잡아끕니다.
마킹은 VF-213이 아프가니스탄에 전개하던 2003년 마킹입니다.
날개의 오일자국은 붓을대고 날개를 움직여가며 그려줬습니다.
RESKIT의 노즐과 일부 KA모델의 에칭을 사용했습니다
웨더링은 유화로 했습니다.
노즈기어 덮개 안쪽으로 연결되는 배선도 표현해 보았습니다. 배선은 자작이지만 배선이 연결되야 할 자리는 킷트에 모두 표현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