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完成]1/35 KM9ACE (R.O.K.Army Ver)
DORI
2022-12-07, HIT: 1376, 성진경, 황호선외 25명의 회원님이 이 작품을 좋아합니다.
이번에는 디오라마 포함해서 5대째 제작된 킷입니다.

TACOM 제 M9ACE 를 기반으로 한국군 버젼으로 제작된 KM9 ACE 입니다.

M109A2 와 K55처럼 국내기업에서 라이센스 생산된 제품으로 제가알기로는 삼성에서 제작했던 걸로 알고있습니다.

ACE 란 Armored Combat Earthmover 의 약자로, 한국제식명으로 '장갑 전투 도저' 입니다.

공병장비로 운용중에 있으며, 현재K600 장애물개척전차가 보급되기 시작하고 있습니다만, 아직까지도 공병장비로는 대표적이면서도 공병전술체계에 운용되는 몇없는 장비입니다.

외형에서도 알수 있듯이 '도저' 의 기능을 하는장비입니다만, 기존의 중장비에 방호기능을 덧대는 부분에도 한계가 있기때문에 장갑차 이지만 이런 중장비의 기능을 하고있는 전투 장비입니다.

걸프전과 이라크전에서 미군이 열심히 운용했던 장비로, 장갑차의 기능대로 참호까지 밀고 들어가 묻어버린다는 말을 본적이.. 있..습니다.



뭐 여튼간에 한국군 전술체계에서는 장애물지대 개척에 운용되고 있습니다.

장애물지대라함은 결국은 지뢰지대 개척입니다. 미클릭과 함께 지뢰 제거 및 아군의 통로를 개척하는데 운용되며,

도징(흙밀기), 스크레이핑(흙 적재 및 운반), 견인 등을 할 수있는 다목적 장비입니다.

수륙양용기능도 존재하며 여러모로 쓸모있는 공병장비 이지만 현실은 글쎄요..^^;;



공병출신으로써 유독 애착이 가는 장비이기도합니다. 그렇기에 5대씩이나 만들었겠죠 ?

이번만큼은 복무했던 군부대의 장비 넘버링을 따서 추억을 기념해보고자 제작해보았습니다.



도색은 IPP 제 한국군세트로 도색하였고, 위장패턴은 프리핸드로 도색진행 하였습니다.

작업기에서 언급했다시피 기존 킷과 한국군 장비에서는 차이가 있어서 차이점들을 자작해주었습니다.

연막탄 보관함, 방풍유리 및 사이드미러, 안테나, 유압라인, 미끄럼방지 등등..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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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밀리터리 입문작이 이 친구였습니다.
실제 장비를 먼저보고 모형으로 뒤늦게 접해보니 재현되는 기믹이나 디테일에 감탄하면서 정말 재밌게 만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스크레이핑이나 도징때문에 차체의 높낮이가 조절되는데 킷으로도 선택 조립형으로 재현되어있었습니다만, 저는 가장 무난한 주행형태로 제작하였습니다.
도저블레이드는 보는 것 처럼 접을 수 있고, 아래의 견인고리나 내부 스크레이핑 부분의 견인고리와 결박하여
견인 기능을 수행한다고는하는데, 실제로 복무 내내 해본적은 없습니다..ㅎㅎ
실제로 보면 참 신박하기도 하고, 유용해보일 것 같은 장비입니다. 혼자서 적재.운반.하역.평탄 등 다목적 수행이 가능하기에..
늘 말썽을 부리던 유압라인들입니다.
킷에는 재현이 안되어 있어서 별도로 에나멜선으로
교범을 가장한 제 군시절 스케치북에서 찾아내어 기억을 더듬어가며 재현했던 기억이 납니다.
해치 전면의 방풍유리 역시 킷에는 없으나 재현해보았습니다. 앞으로 젖히는 것도 가능한데, 보통은 저렇게 두고 운행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
스크레이퍼는 앞뒤로 실제로 킷에서도 가동이 가능합니다.
뒷 문은 보통 라디에이터 때문에 떼고 다니는 곳도 많이 봤습니다만 대부분 안전을 위해 탈착하진 않는 듯 합니다.
엔진룸과 라디에이터 쪽 미끄럼방지처리는 화이트퍼티를 안쓰는 붓으로 콕콕찍어가며 해보았는데 실제랑 비슷한 느낌이 나와서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디오라마 제작때는 한 세트였던 미클릭도 뒤에 달아줬는데 순정 에이스도 한대 소장해야겠다 싶어서 제작했던 킷입니다. 이 장비를 보고있을때면 군생활이 기억나서 뭔가 아련하기도하네요..ㅎㅎ

긴글봐주셔서 감사합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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