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산모형(동산과학)의 CVN-65 엔터프라이즈 항공모함입니다. 아마 이 사진이 인터넷에 올라온 유일한 동산모형제 프라모델 도색 작례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작품은 키트 기본 부품을 그대로 사용해서 만들었고, 타미야 아크릴 붓도색으로 작업했습니다. 그리고 E-2C와 F-14 톰캣 도색은 실물 기체 사진과 다른 분들의 작례를 참고로 했는데, 아무래도 크기가 너무 작다보니 세세한 부분까지 재현하긴 어려워서 두리뭉실한 모습으로 두기로 했습니다.
제품의 품질은 1980년대에 나온 저가형 제품임을 감안하고 보면 무난합니다. 전체적으로 이마이의 1/2000 스케일 엔터프라이즈를 카피 내지는 강하게 참고한 제품으로 보이는데, 프로포션은 스케일 대비 양호한 편이고, 디테일도 꼭 있어야 하는 것들은 다 있습니다.
하지만 워낙 오래된 제품이다 보니 스냅타이트 키트임에도 스냅타이트가 사실상 안된다는 점과, 선체 부품이 잘 안맞아서 손이 많이 간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전사지나 스티커가 들어있지 않아서 모든걸 도색으로만 해결해야 한다는 점도 상당히 아쉬웠습니다.
작품은 키트 기본 부품을 그대로 사용해서 만들었고, 타미야 아크릴 붓도색으로 작업했습니다. 그리고 E-2C와 F-14 톰캣 도색은 실물 기체 사진과 다른 분들의 작례를 참고로 했는데, 아무래도 크기가 너무 작다보니 세세한 부분까지 재현하긴 어려워서 두리뭉실한 모습으로 두기로 했습니다.
제품의 품질은 1980년대에 나온 저가형 제품임을 감안하고 보면 무난합니다. 전체적으로 이마이의 1/2000 스케일 엔터프라이즈를 카피 내지는 강하게 참고한 제품으로 보이는데, 프로포션은 스케일 대비 양호한 편이고, 디테일도 꼭 있어야 하는 것들은 다 있습니다.
하지만 워낙 오래된 제품이다 보니 스냅타이트 키트임에도 스냅타이트가 사실상 안된다는 점과, 선체 부품이 잘 안맞아서 손이 많이 간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전사지나 스티커가 들어있지 않아서 모든걸 도색으로만 해결해야 한다는 점도 상당히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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