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크래프트의 M.S. 410 전투기입니다. 하비크래프트 상표로 나온 제품은 처음 만들어 보는데, 박스와 전사지 뒷면을 보니 특이하게도 국내에서 생산된 제품이었습니다. 아마 아이디어회관에서 생산한 것이 아닐까 싶네요.
작품은 키트 기본 부품을 그대로 사용해서 만들었고, 도색은 타미야 아크릴 붓도색으로 작업했습니다. 전사지는 수십년의 시간이 지났음에도 다행히 아직 사용 가능한 상태여서 기본 전사지를 그대로 사용했습니다. 만들 당시에는 금방 끝날 줄 알았는데 마이너 기체라 그런지 참고할 자료를 찾기 어려웠고, 전사지도 너무 약하고 뻣뻣하다 보니 생각보다 애먹었습니다.
제품의 품질은 나온지 오래되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괜찮습니다. 조립성은 체감상 아카데미나 에이스에 비해 밀리긴 하지만 그럭저럭 잘 들어맞는 편이고, 부품 수는 상당히 적지만 꼭 필요한건 다 들어있어서 재현 가능한 범위도 상당히 넓습니다. 약간만 손을 본다면 자매품으로 나왔던 M.S. 406은 물론, 거의 대부분의 버전을 다 만들 수 있습니다.
다만 세세한 디테일이 상당수 생략되어 있다는 점과, 설명서 내용이 전반적으로 매우 불친절하고 부실하다는 점이 아쉽습니다.
작품은 키트 기본 부품을 그대로 사용해서 만들었고, 도색은 타미야 아크릴 붓도색으로 작업했습니다. 전사지는 수십년의 시간이 지났음에도 다행히 아직 사용 가능한 상태여서 기본 전사지를 그대로 사용했습니다. 만들 당시에는 금방 끝날 줄 알았는데 마이너 기체라 그런지 참고할 자료를 찾기 어려웠고, 전사지도 너무 약하고 뻣뻣하다 보니 생각보다 애먹었습니다.
제품의 품질은 나온지 오래되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괜찮습니다. 조립성은 체감상 아카데미나 에이스에 비해 밀리긴 하지만 그럭저럭 잘 들어맞는 편이고, 부품 수는 상당히 적지만 꼭 필요한건 다 들어있어서 재현 가능한 범위도 상당히 넓습니다. 약간만 손을 본다면 자매품으로 나왔던 M.S. 406은 물론, 거의 대부분의 버전을 다 만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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