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8 eduard models profipack
Z-526 AFS Akrobat 비행기를 좋아하는 저조차도 생소한 체코의 Zlin 이라는 비행기... 하지만 실제하는 곡예비행팀인 zelazny 팀의 이쁘고 화려한 스킴에 반해버려 참다참다 구매하고 만들어 버렸습니다~^^; 생각없이 거의다 만들다가 이녀석을 띄우고 싶다는 욕구가 강해져서 다시 꾸역꾸역 뜯어 고쳐주며 작업해 주었습니다~
좋아요
마음에 든다면 좋아요와 댓글을 남겨 주세요. 제작자에게 많은 격려가 됩니다
Eduardmodel 의 고급버전인 Profipack 구성의 kit 으로 최근에 나온 제품답게 리벳포함 디테일이나 구성은 더할나위없이 좋습니다~ 하지만 카르토그라프제가 아닌 자사 데칼의 품질은 언제나처럼 좋지않네요~ 거기에 더해 이번엔 양쪽 동체를 가로지르는 흰색 스트라이프 데칼 자체가 없어깜짝 놀랐습니다~
이 비싼 녀석이...음...
렌딩기어를 내린 정면쪽 각도는 어떻게 찍어도 그리 이쁘질 않네요~ 몬가 농약뿌리는 비행기처럼 생겼다 라고 생각했는데
Zlin 이라는 회사가 민간 농약 살포용 비행기를 많이 만들었다고 합니다... ^^;
시트벨트, 계기판, 무선장치,러더페달,캐노피의 손잡이와 잠금장치들 까지 전부 에칭부품으로 들어있고 에일러론과 플랩,러더,엘리베이터 모든 타면을 꺽어줄수도 있네요~ 48 스케일로는 디테일의 끝을 보여줍니다~ 여차저차해서 완성된 사진입니다~ 기체를 받쳐주는 투명한 지지봉은 살짝 지워봤습니다~^^;
Airshow에서 연막 스모크를 뿌리며 활주로의 처음부터 끝까지 저고도를 유지한체 나이프엣지 기동으로 쭉 끌고나가는 복엽기를 직접봤었는데 그때의 멋진 기억은 제 머리속에 오랫동안 남아있었습니다~
실제 기동을 위한 엘리베이터와 러더,에일러론 타면을 조작해 주었습니다.
콕핏에 타고있는 조종사의 순간포착...
작은 스턴트기체 답게 48스케일 임에도 일반적인 기체들 72스케일 만큼 크기는 조금 작습니다... 야외촬영은 왜 맘잡고 나갈때마다 날씨가 안좋은지... 마지막으로 흐리고 바람부는 영하의 날씨에 고생하며 찍어본 사진으로 마무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