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rfix의 DEFIANT MK.I 평소 잘 모르던 기체였는데... 어찌보면 클래식한 허리케인을 닮았지만 크기를 좀더 키우고 후방 기총좌를 달아논 신기한 모습에 반해 제작해 봤습니다~ 역시 영국군의 매력넘치는 디자인들은 파도파도 계속 나오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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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rfix의 신금형 답게
전체적으로 준수한 디테일과 조립성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이녀석의 함정이 후방기총 캐노피의 마스킹이더군요...작은데다 곡선이 많아 마스킹하다 한번 던질뻔 했습니다~^^; 그외는 간단히 리벳롤러만 몇번 굴려준채 별다른 디테일업 없이 완성해 주었습니다~
허리케인+수투카 같은 이상한 디자인이... 변태같은 성향을 가진 저의눈에는 너무 이뻐보입니다.^^;
웨더링을 좋아해서...
이번에도 역시 조금 심하다 싶을정도로 더럽혀 주었습니다~ 사진으론 잘보이지만...작은 스케일의 기체에 어지간히 더럽혀서는 실제론 눈에 잘 보이지도 않습니다..^^
언제나처럼 작은 베이스를 만들어주고
황동 명판을 달아줍니다~ 항상 등장하는 라이터와 크기 비교.
이번엔 야외촬영까진 못나가고
실내에서 간단히 배경을 주고 찍어봤습니다~
작지만 꽤나 까다로웠던 녀석이라 우여곡절 끝에 이렇게 마무리 했습니다~ 여기까지 긴글 읽어주시고 항상 응원해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