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5 즈베즈다 SU-85 (커스텀도색)
BANDIT
2023-03-25, HIT: 465, Lucky Guy, 바람의파이터외 5명의 회원님이 이 작품을 좋아합니다.
안녕하십니까!!! 초보 모델러 밴딧 입니다!!!
이번에는 슬프고도 슬픈 슬럼프를 극복하고! 새로 만든 소련의 구축전차 SU-85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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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당시 소련군 수뇌부는 T-34-76 이나 KV-1 으로도 충분히 대전차전을 할수있다는 생각을 했지요 바로...독일의 6호 전차 "티거" 가 등장하기 전까진 말이죠
그때부터 문제가 터지기 시작합니다 그리서 소련군은 우랄마쉬 공장에 90mm~120mm급의 티거의 장갑을 500~1000m거리에서 관통할 수 있는 자주포를 개발하라는 명령을 내리면서 티거를 격파할수있는 전차를 만들게 되는데 그게바로 SU-85 였죠
SU-85는 이전의 중형 자주포였던 SU-122와 마찬가지로 T-34 전차의 차체를 사용하여 만들어졌으며 85mm D-5S 전차포를 장착하여 대부분의 독일 전차를 장거리에서 효과적으로 격파 할 수 있고 근거리에서는 적 중전차의 전면장갑도 관통할 수 있었던 전차 였죠
1943년 7월 또는 8월부터 양산되었으며 44년 말에는 100mm 신형탄인 BR-412B 철갑탄의 양산지연과 맞물려 함께 신형인 SU-100의 양산이 늦춰져 SU-100의 개량사항이 적용된 일종의 85mm 장착형 SU-100이라 할 수 있는 SU-85M이 44년 10월 또는 11월까지 양산되었습니다.
그리곤 전쟁이 끝나갈시기에 소련 의 자주포 SU-100이 제작되었죠
하지만 대전 말기 소련의 신형전차 T-34-85 가 등장함에 따라 점점 밀리게 되었고 나중에는 아예 SU-85를 SU-100으로 전부 개량하는 일까지 벌어집니다
소련군 입장에서는 독일군의 티거쇼크를 막을수있었던 임시방편의 전차였죠
나뭇가지는 모델이 아닌 진짜 나뭇가지입니다.
평소에 쓰레기로 모델에 잘 활용하는 편이죠ㅎㅎ
이렇게해서 소련군 구축전차 3대를 다 완성하였군요
맨 왼쪽 부터 SU-85, SU-100 ,SU-122mm 입니다
키트는 품질살짝 양호하며 즈베즈다 답게 "차근차근알아서해~" 라는 느낌을 받은 키트였습니다.
그래도 완성하니 나쁘진 않군요 조립과정만 빡세지만요
그럼저는 더 좋은 모델로 뵙겠습니다 다음에 또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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