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5 T-14 Armata, TACOM
이경재
2023-06-04, HIT: 713, 정영창, 깐깐징어외 20명의 회원님이 이 작품을 좋아합니다.
TACOM에서 나온 T-14 Armata 입니다.
제작은 나왔을때 바로 했는데... 장기간 방치하다가...
최근 장식장에서 다른 완성작들이 자리를 차지하게 되면서, 미도색 상태의 T-14를 꺼내게 되어, 마무리 했습니다.

사이즈가 크다 보니 계속 걸리적 거리고...
특유의 SF형태의 모양과 최근 우크라이나 전에서 투입여부가 계속 이슈가 되는 상황이라...관심이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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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장의 경우는...
우크라이나전 투입여부를 계속 웹서칭하다가...
아무래도 훈련장면인듯 한데,,, 마치 선을 넘어 어디엔가로 투입되는 장면이 흥미롭게 보여, 해당 전차의 패턴과 색감을 따랐습니다.

사진의 느낌이 필터 나 조명등에 따라 다르다고는 하지만, 명백히 사진상 라이트 그린과 다크 그린의 패턴이었기에 해당 색상을 핵심으로 잡았습니다.

이런저런 도색 예에 검은색 영역도 항상 있는 것 같아 적당한 모습으로 3색위장을 했습니다.
간단히 칠하려다가... 이 특유의 각도를 살리기 위한 강조를 하다보니 이리저리 너저분 해지고...
과한 웨더링이 되어 버린것 같습니다.

특히 요즘 날씨에 타미야 아크릴 페인트가 에어브러싱 외에 붓도장으로는 좀 안좋은 상황이라...

에어브러싱했다가 붓도장했다가 왔다갔다 하면서...좀 과한 웨더링이 되어 버렸습니다. 그런데, 어차피 목표로 했던 비네트에 이 과도한 웨더링이 필요한 상태라 솔직히 결과는 적절합니다.

여기에 하부 웨더링은 좀 더 들어갈 예정입니다.
전체적인 느낌을 보기 좋은 사진입니다.
이 역시도 이 작업의 결과를 적절히 볼 수 있는 부분입니다.
이 약간의 상부 좌우측면이 제일 마음에 드는 상태라 추가로 올려봅니다.
은근히 여기저기 각진 곳에 따른 관람 포인트가 있어 재미있습니다
칠하고 나니... 이 전차가 길쭉한데, 위장 스키마가 바라진 않았지만 화살표가 되어 버렸네요 ㅠㅠ
과격한 훈련(?) 혹은 전투 현장이라는 생각에..
또 신형전차라는 점, 그리고, SF적인 다각형 포탑이라는 점을 핑계로... 과한 웨더링을 진행했습니다.
승무원에 의한 치핑은 신형전차라는 점에 따라 가급적 피했고, 훈련 혹은 전투에 따른 가혹한 환경이라는 전제하에 웨더링을 진행했습니다.
키트 그대로 만들어 좀 두껍긴 하지만... 은근 매력있는 각도 입니다.
네... 좀 과한 웨더링은...마음먹은 대로 되긴 했는데..

아무튼 비네트로 구성중입니다.
비네트 환경과 맞물린 부분이라 웨더링은 만족스러운 상태이고, 이 상태에서 하부에는 조금 더 웨더링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아무튼 큰 덩치로 장식장의 한 구석을 차지하던 녀석을 마무리 지어 좋네여.
생각했던 비네트 까지도 무사히 마무리되었으면 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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