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3년부터 1993년까지 진행된 KFP 사업은 대한민국 공군의 중추를 담당하는 전투기를 도입하는 사업으로 그 후보엔 프랑스의 Mirage 2000, 유럽의 토네이도 IDS, 그리고 미국의 F-16C/D Block 32, F-20 그리고 F/A-18C/D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 사업은 본래 승자는 F/A-18 호넷 이었습니다만, 당시 생산회사인 맥도넬 더글라스 사의 납품 가격 인으로 인해, 사업을 다시 진행하였고 결국은 우리 모두가 알고 있는대로 그 사이 개량이 진행된 F-16C/D Block 52 가 들어오게 되었죠.

본 작은 만약 그 당시 별 문제 없이 한국 공군이 F/A-18을 도입했다면 어땠을까? 라는 What if을 구현해보았습니다.


그리고 이건 제 사설이다만, 만약 이때 레거시 호넷을 도입했었다면 3차 Fx 사업은 그 연속성으로 아마 슈퍼 호넷이 도입되지 않았을까요?

이래서 What if는 상상할수록 재밌습니다.

무장은 하세가와 별매 무장에서 AGM-84E SLAM 미사일과 AIM-120 AMRAAM 미사일을 가져와 장착해주었습니다.

구형 기체인 F-4E에 팝아이 미사일을 도입해 사용했던 아 공군의 모습을 생각해보자면, SLAM 미사일 또한 바로 사용하지 않았을까요?

감사합니다!

다음 작은 아마 ROKAF의 Su-35UB (라고 우기는 Su-30)나 ROKAF의 Su-57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