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3일만에 만들었는데 더워서 9월달에 찍어야지 했는데 비가 자꾸 내려서... 이제서야 찍게 되었습니다. BMW R75에 사이드카가 달린, 흔히 우리가 아는 독일군 사이드카 입니다. 알고보니 1/35 신금형으로도 있던데 인기가 많은지 구관이 명관이라는 말을 제대로 보여준다는 지난 한정 재생산 타미야 1/35 하프트랙 시리즈처럼 들어오는 즉시 품절되는 모양입니다. 그러고보니 하프트랙 시리즈도 갖고 싶었는데 보통 10년 단위로 재생산 해주는 모양이더군요. 찾아보니 2010년대 쯤에 재생산 된 덕분에 재빨리 장만하셨다는 말씀이 많더라구요. 일본 직구를 하는 방법도 있는데 운송비가 뭐... 다음 10년 후 재생산을 기다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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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오토바이병의 무릎과 군화에도 웨더링을 해줬는데 이 스케일에선 웨더링 자체를 안해준게 더 나을 듯 합니다.
그래도 한손에 올릴 수 있어 재밌는 친구입니다. 맞다, 그러고보니 타미야 1/35 88mm 대공포나 1/35 아르덴 대공세 킹타이거를 비롯한 몇몇 키트들과 추후 신제품으로 예정된 아프리카 군단 4호전차 F형에 오토바이 병이 있던데...
음. 인형의 정밀함은 박스아트와 달리 시대가 시대이니 만큼 지금 기준에서는 조금 떨어진다고 했는데 그래도 충분히 해볼만 한듯 합니다. 언제 타미야 1/35 88mm를 구하고 디오라마를 좀..?
아무튼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아무래도 오토바이라는 특성 때문인지 장식용으로도 큰 빛을 발휘합니다.
그냥 즐겁게 만들 용도라 사이드카의 단차도 수정 안하고 만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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