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2 Hasegawa제 Fieseler Fi 156 Storch입니다.
킷트는 1978년 첫 출시되었고,작례는 1990년대 초에 발매된 것을 구매하여, 만들기가 아까워서 한 10년 쪼물닥거리다가 완성하게되었습니다.
전투기는 아니지만 참 매력적인 기체로 얼굴이 강아지를 연상케합니다. 화려한 전과가 있지는 않지만 정찰기로는 꽤 다양한 에피소드를 가지고 있다는 점도 매력적입니다.
주익은 전형적인 파라솔윙 형태로 저속정찰기에 적합한 형태입니다. 작은 엔진 출력으로 양력을 얻기위해 주익의 크기가 상당히 커졌는데 기체의 전체적인 크기는 웬만한 단발 전투기들 보다 훨씬 큽니다.
마이너 아이템에 속하다보니 세월이 많이 지나도 신금형의 제품이 나올 기미는 없는 것 같습니다. 그만큼 좋은 킷트이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