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라보다"
이인재
2023-11-20, HIT: 2170, 블루에스키, 황승현외 78명의 회원님이 이 작품을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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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 디오라마입니다. 배경은 인천상륙작전 이후 경기도 어딘가 북진을 하는 미군의 모습입니다. "바라보다"의 사전적의미는 시각적으로 어딘가를 바라보다와 흔히 우리가 바램이라고 하는 그 바라봄의 두가지 의미를 같이 갖고 있습니다. 전통무속신앙인 성황당(서낭당)나무 아래 전쟁이 끝나고 집에 무사히 돌아가길 '바라'며 돌을 쌓는 한 병사와 그를 '바라'보는 병사들, 그리고 나아가야할 목표를 '바라'보는 전차장과 장교들... 여러가지 의미에서 바라봄을 담고자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우리의 역사이기도 하고 우리가 가장 잘 표현할수 있는 전쟁인 한국전쟁이 모델러들 사이에 많이 작품화 되길 '바라'는 마음도 있습니다.
+차량은 타미야의 퍼싱으로 별다른 디테일업은 하지 않았습니다.
+피규어는 타미야제품과 레진제품을 그대로 또는 헤드만 교체하여 사용했고 돌을 얹고 있는 피규어만 살짝 개조해주었습니다.
+뒤에 보이는 지하대장군 지하여장군은 기념품용으로 판매하는 제품을 도색하여 사용했습니다. 귀찮아서 기성품 쓰긴했는데 워낙 모양이 다양하고 단순해서 직접 조각해도 좋을것 같습니다.
+나무: 실제 나뭇가지들을 엮고 시바툴로 코팅해서 모양을 만들었습니다. 나무의 모양을 균형있게 만들만한 가지를 찾기 어려운데 제주도 가족여행중에 해안가에서 육지에는 잘 안보이는 수목이었는데 모양이 딱이어서 올타쿠나 하고 안부서지게 고히 모셔온 기억이 있습니다^^ 잎은 설거지용 흔한 녹색 수세미를 얇게 켜 떠서 가지들 사이에 부착한뒤 나뭇잎재료(노크사)를 뿌려서 표현했습니다.
+바위담장&돌더미: 건축모형용 돌을 골라서 일일히 부착하고 도색해주었습니다.논두렁 위의 바위는 마른 나무조각?으로 유럽 모델러들이 흔히 사용하는 재료인데 알리에서 주문하여 사용했습니다.
+풀숲: 시중에 판매되는 각종 잔디/풀 재료를 섞어서 사용했습니다. 오랫동안 모아온 재료를 아낌 없이 썼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더해줘도 실제 숲의 풍성함을 절대 표현할수 없어 늘 아쉽습니다.
+논의 모종은 긴풀재료를 묶어서 이용했는데 단순해보여도 묶어내는게 쉽지 않더군요 힘든 작업이었습니다. 논물은 투명 레진을 사용했습니다.
왼쪽 피규어가 타미야제품에 헤드만 호넷제품으로 교체한 피규어입니다. 3d 설계라 여러면에서 뛰어나지만...몰드가 너무 얕고 얼굴이 너무 현실적이라 페인팅했을때 잘생긴 얼굴이 나오기 어렵고 페인팅도 쉽지 않다는 단점이 있더군요.
전차병은 차량에 포함된 제품을 전차장은 그대로, 포수는 호넷헤드로 변경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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