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5 ESCI 독일군 1톤 데마그 하프트랙 + 탑승원
2024-07-08, HIT: 1504
김점용, Prose외 51명의 회원님이 이 작품을 좋아합니다.
브란덴부르크
취미가 기사에서나 접했던 ESCI의 제품인 1톤 하프트랙을 드디어 완성하였습니다. 작년에 미국의 지인께서 한국 방문했을때 주신 고색 창연한 킷으로 근 1년만에 완성을 보네요.
과거 후랙크 30이라는 기관포 복제품을 통해 익숙한 박스아트..
프라스틱이 매우 고색 창연한 느낌이고. 궤도가 고집불통일듯한 모습입니다.
조립이 쉽진 않지만 만들고 나니 모양새는 훌륭합니다..
회색계 락카 도료에 블루를 조금 섞어 기본 도색 합니다. 궤도도 갈색으로 칠해주고요..
세부 도색해보고..뜬 궤도는 별매품을 못 구하니 순접으로 꽉 붙여주는 수밖에 없었네요.
아무리 봐도 허전해서.. 남는 에칭 쪼가리로 제리캔 랙을 만들어줍니다. 즈베즈다 제리캔이 살짝 작아서 어디쓰지 하고 있었는데 여기가 딱이네요..
완성해서 쵤영해봅니다. 안테나는 한방침이고 운전수는 ESCI에 레진 머리 남는 것, 뒤의 병력들은 타미야 것들입니다.
호로는 에폭시와 천쪼가리로 자작한건데 느낌 괜찮네요. 중간에 와인도 좀 실었습니다.
모습.. 뒤에 와이어는 빵 끈에서 나온 철사를 동동 감은 것입니다.
유령사단 마크가 멋져서 붙여봤습니다.
참 작은 차량이지만 사람이나 짐이 은근 많이 실리네요. 무거운 포도 옮길수 있는 것 같더라고요.
안테나는 한방 침입니다.유휴 무전기를 탑재하는 바람에.. 올려주게 되었습니다.
옛날 프라모델이라 유리가.. 먼지라고 우겨봅니다.
위가 떡하니 오픈된 형태가 맘에 듭니다.
작지만 알찬 느낌이라 작업 내내 즐거웠네요. 즐거운 모형생활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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