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UMPETER/ACADEMY] BMP-3 IFV R.O.K. Army
2024-07-23, HIT: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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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섭
아카데미사의 트럼페터 재포장 제품이고 90년대 불곰사업 당시 소련에서 우리나라에 들어오던 그 당시 컬러를 재현하고 있습니다. 보병전투차의 개념이 생소하던 시절이라 연구목적으로 활용되었으며 이후 몇 가지 개수와 함께 지금도 사용하는 MERDC 위장 패턴으로 사용하다 현재는 KCTC 대항군으로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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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P-3는 트럼페터에서 2008년부터 출시했는데 인기가 좋았는지 9종의 파생형을 내놓습니다. 그 중 하나가 한국수출버전이고 이것을 아카데미가 재포장으로 출시합니다. 현재 육군에서 사용중인 모델과 디테일이 조금 다른데 이런 것들도 추가하고 설명서에 현용 위장패턴의 도색참고도 정도는 포함했으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보병이 탑승하는 해치가 모두 열리다 보내 내부 디테일도 비교적 충실합니다. 특히, 포탑 아래 주포의 자동장전 시스템도 재현되어 있습니다.
만들기도 편하고 디테일도 크게 부족함이 없는 좋은 키트입니다. 색칠은 군제 락카를 사용했고 한국 도입 이후 성능테스트 정도를 마친 설정의 웨더링을 진행했습니다.
요즘 많이 보이는 러우 전쟁 유튜브 쇼츠에서 마치 폭죽처럼 터져나가는 차량들의 상당수가 BMP-3 더군요. 전쟁양상과 상관없이 그 폭발 한번에 차량안에서 몇 사람씩 죽어나갈 텐데 그렇게 해서 얻을 것이 무엇인지 무척 궁금해집니다.
전쟁무기는 잘 세차해서 시가행진할 때 제일 편안해 보이고 병사들은 발맞춰 행군할 때가 제일 멋있어 보이는 것 같습니다.
요즘 많이 보이는 러우 전쟁 유튜브 쇼츠에서 마치 폭죽처럼 터져나가는 차량들의 상당수가 BMP-3 더군요. 전쟁양상과 상관없이 그 폭발 한번에 차량안에서 몇 사람씩 죽어나갈 텐데 그렇게 해서 얻을 것이 무엇인지 무척 궁금해집니다.
전쟁무기는 잘 세차해서 시가행진할 때 제일 편안해 보이고 병사들은 발맞춰 행군할 때가 제일 멋있어 보이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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