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공산권 전투기에 도전해봤습니다.
Eduard 제품은 이번에 처음 접해봤는데 오밀조밀 1/72 스케일에 디테일을 꽤 많이 넣어서 볼만합니다.
다만 데칼의 품질은 영 그렇습니다.
도장은 116 CBP (116 Combat Training Center), Privolzhsky, 위장무늬 설정입니다.

이륙거리를 단축시키기 위한 SPRD-99 RATO Rocket도 키트에 있길래 주렁주렁 달아보았습니다.

부품이 아기자기한게 많아서 조립이 쉽지 않지만 좁은 전시공간에 괜찮은 MIG-21을 두고 싶다면 고려해볼반한 제품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