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8 Panavia Tornado ECR
2025-01-30, HIT: 827
박윤태, 짠물외 26명의 회원님이 이 작품을 좋아합니다.
wony
scalemates 사이트에 따르면 1992년도에 최초 출시된 이탈레리제 재포장으로 추측되는 Revell제 토네이도 입니다.
※정보: https://www.scalemates.com/kits/revell-4521-panavia-tornado-ecr--132472
만들어
본적은 없으나 비교적 최근에 발매된 신금형 레벨제에 비하면 디테일과 부품분할정도는 한참 떨어지는 편인듯 합니다.
최초 2007년에 동체조립후 방치했다가 18년만에 완성 이네요.
별매 사출좌석 말고는 스트레이트 조립입니다.
뭔가 비만스런 동체에 비해 작은 주익과
또 이상하게 큰 수직 미익 덕분에 개성 넘치는 실루엣입니다.
최초 구입당시 가변익기 수집의 일환이었지 싶습니다. 무장 파일런은 날개 각도와 연동되지 않고 손으로 변경해줘야 합니다.
날개안쪽서 달궈진 일자 철제도구 등으로 핀 부분을 고정하는 방식인데 쉬이 파손되어 작은 못으로 살짝튜닝 해줬네요.
레벨제 신판대비 에어브레이크 디테일은 한참 모자라지 싶습니다.
후미 에어브레이크로 인한 배기그을음도 살짝 표현해봤는데 그 방향이 반대였어야 했던거 같네요
노랑 데칼 등 데칼 대부분의 연식 감안시 갈라질것을 걱정하여 코팅차 데칼시트 전체에 투명마감제를 뿌렸더니 프라 표면에 잘 붙지 않는 장판이 되었네요...
기본 나토3색 무늬 에어브러슁 후 유화울감으로 살짝 웨더링 해줬습니다만 좀 어설픈 결과가 됐습니다.
나토 위장 3색중 검정처럼 보이는 진회색 조색이 너무 진한것 또한 단점입니다.
다크그레이 패널라이너로 먹선을 넣으면서 살짝 밝게 만드려 했 습니다만 아쉬운 부분입니다.
레이돔 두줄 노랑띠는 두꺼운 것과 얇은 것 의 위치를 실수로 위치를 바꿔 도색..레드썬!
배면부 웨더링은 최소화했네요.
계기판 디테일은 이탈레리/레벨제 치고는 봐줄만한 수준입니다.
캐노피 내부 밀폐띠 표현도 좀 부족합니다.
총평.
조립성 그럭저럭
디테일 부족
가성비 낫 배드
못써먹을 수준의 킷은 아니지만
자금 사정이 되시는 분들은 이탈레리제 대신 신금형 레벨제 등 구입을 추천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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