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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gon 1/35 M4A3(105mm) POA-CWS-H5 Flamethrower
2025-04-18, HIT: 742
다롱4, 홈지기외 34명의 회원님이 이 작품을 좋아합니다.
돌아온모델러
한국 전쟁에 참전한 M4A3전차로 90년대말 모형점에서 당시 신제품이었던 드래곤제 키트를 구매하여 오래 보관하다가 3년전부터 이거저거 보태서 완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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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은 HVSS차체에 한국전에서만 쓰였다는 화염방사기가 달린 105mm포탑이 달린 형식으로 드래곤제 초기제품에 Legend production제 M4A3E8용 Ething세트를 적용하였고 보관 중에 분실된 캐터필러는 AFV Club제 T80을 사용하였습니다.
이걸 제작하게 된 계기가 된 사진입니다. 1951년 원주 근처라는 간략한 캡션만 달린 사진이었는데 눈덮힌 강원도 벌판의 셔먼전차가 매력적으로 느껴지면서도 어디 있는지도 모르던 먼나라 와서 추운데 고생했을 미해병들에 대한 고마움도 느껴지더군요.
인형은 미니아트제 미군전차병을 태웠습니다. 철모 쓴 인형 빼고 다른 전차병은 Hornet제 head를 적용하였습니다.
데칼은 Star decal에서 나온 한국전쟁 미해병대 셔먼전차용 데칼을 사용하였습니다.
베이스는 옛날 아카데미 디오라마 가이드북에 나온 방식을 따라 스티로폼에 석고를 부어서 만든 뒤에 야산에 주워온 나무가지랑 노끈을 잘게 쪼개서 만든 걸로 풀숲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눈표현제는 처음엔 AK제를 사용했었는데 좀 너무 크림 같아서 Green stuff world에서 나온 입자가 굵은 제품을 전체적으로 덮어주었습니다. 너무 굵은가 싶으면서도 어울리는 것 같기도 하고...
OVM류는 옛날 드래곤 키트에 들어 있는 부품을 디비젼 미니어쳐에서 나온 레진제 장비품으로 바꿔주었습니다. 가려운데 긁어주는 요긴한 제품입니다.
이것저것 더 하면서 느릿느릿 제작하다가 마무리하였기에 최근에 만든 것들보다 좀 어설픈 부분이 있으나 천천히 재미있게 만드는 그 시간들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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