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미야 1/35 SU-85
2025-06-07, HIT: 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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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향2
타미야 구판킷에다 포신만 어디 굴러다니던 메탈포신을 적용해주었습니다
쏘련군 땅크는 팬더를 제거해줘야 무언가 기계적느낌 물씬나서 잘라주었습니다.
앞에 예비 캐터펠트도 녹슨느낌주기위해 테스터 번트시엔나색에 피그먼트 섞어 발라주었는데
개인적으로 맘에 드네요.
팬더 제거부분도 녹이 슬었을것이라는 가정하에 칠해주었습니다
전차병은 피부색은 늘 하던것과같이 기존 피부색 칠해주고 유화로 발라주었는데 역시
아직 많이 부족합니다. 이마부분은 화상이라는 설정하에.....죄송합니다^^
옆에 흰색 띠도 원래 데칼인데 오래된 킷이라 데칼이 갈라져서 숫자만 데칼로 대충 붙이고
에나멜로 붓칠해주었습니다. 옆에 손잡이?는 보병들이 하도 만져서 까진 느낌주려고
4B 연필로 칠해주었습니다
캐터팰트도 그냥 킷그대로 연질고무 사용했습니다
개인적으로 SU-85는 늘씬한 포신뻗은것이 참 이쁜것 같습니다(SU-100부터는 좀 뚱뚱한 느낌이라)
햇치도 안에 흰색이 열었다 닫았다 하면서 많이 더러워졌을것이라는 가정하에 칠했는데
뭐 그럭저럭 만족합니다 (밀핀자국 어쩔....)
개인적으로 제일 만족한 부분이 배기구 부분입니다. 뜨거운 열이 식음을 반복하면서 녹이 슨다고 하던데 아까말한 피그먼트와 번트시엔나 에나멜 섞은 것으로 칠해보니 맘에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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