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조금 선체 조립해두고 말았던 유보트를 드디어 완성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유보트와 가토 잠수함에 관심이 있어서 먼저 2차대전 잠수함의 대명사라 할 수 있는 유보트를 시작해보았네요. 나중에 AFV 클럽의 가토급 잠수함에 도전해보고자 합니다. 생각보다 더 작은데 색깔 때문인지 은근히 귀엽고 예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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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체의 노란 선은 깔끔하게 칠하기 어려워서 남는 항공기 데칼에서 가져와서 붙혔습니다. ㅎㅎ 나머지 도색은 역시나 늘 그렇듯 전부 타미야 아크릴 붓도색으로 세필 하나와 작은 평분 하나만 썼습니다.
별매는 인피니 모델의 70 데니어 리깅선만 썼습니다. 크기가 워낙에 작아서 그런지 엉성하다면 엉성하게 뽑힌 난간과 레이더지만 그렇게 신경이 쓰일 정도는 아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