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5 독일군 비네트
2025-08-13, HIT: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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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웅
안녕하세요. 오랜시간 조금씩 만들어 최근 완성지은 비네트 입니다.
1/35 타미야, 드래곤, 하비보스, 미니아트 킷을 사용하고
베이스는 다이소 액자를 활용해 자작했습니다.
제목: 꽃피는 봄이 오면...
45년 5월 8일 독일군은 항복을 선언하고 봄을 맞이합니다.
전범 국가이고, 패전 국가이지만, 독일 병사들은 전쟁이 끝난 기쁨의 만찬을 하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잔혹한 전쟁을 겨울에 비유한다면, 다시 찾아온 평화는 봄에 빗대어 벚꽃나무로 표현해봤습니다.
취사병들이 살아남은 병사들을 위해 벚꽃나무의 그늘 아래서 특별한 만찬을 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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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사병들이 마련해준 풀밭 식탁에 먼저 와 자리 잡고 앉은 좌측의 병사들은, 취사병을 향해 따봉(요새말로 엄지척?)을 날려주고, 줄 지어오는 무리 중에 아는 병사를 만난건지 손 인사를 건넵니다.
돈을 내란건지.. 재밌는 농담을 건넨건지 표정들이 화기애애 합니다.
배식을 담당하는 병사의 미소가 아주 멋드러집니다ㅋ
둘 다 미소가 활짝핀 걸 보니, 아무래도 배식병이 재밌는 농담을 했나봅니다ㅎ
주고받는 농담 속에 뒤쪽에 있는 쉐프병사도 함께 듣고 미소 짓습니다.
간부 같은데ㅋ 반합들고 같이 줄 서 있습니다. 기다리는 동안 뒤쪽의 어느 병사와 담소 중이란 내용입니다. 대기 줄이 뒤쪽까지 연장되어 있다는 내용으로 연출한 장면입니다. 실은 이 인형은 6년전 도색한 하비보스의 인형입니다. 쟁여두었다 이번 비네트에 등장 시켰습니다ㅎ
좌측병사는 취기가 오른건지.. 아님 너무 고마워 그런건지.. 따봉을 날려주고 있습니다.
앗!! 요새말로 엄지척이죠?ㅋ 옛날 사람 아니랄까봐.. 이런데서도 티가 나네요ㅎ
우측병사는 줄지어 오는 무리 중에 아는 병사를 만나서 손인사를 건네고 있습니다.
바닥에 널브러진 개인화기들과 장구류 등은 종전상황을 의미하기 위해 연출했습니다.
마차에 말이 없어 좀 썰렁한 느낌이 있어서, 8자고리와 끈을 자작해 넣었습니다.
술병박스와 술병은 미니아트 제품입니다.
만개한 벚꽃이 아니라서 좀 아쉽긴 합니다. 바닥에 떨어진 꽃잎도 없으니..이제 막 피기 시작한 때라고 하죠 뭐ㅋ 헌데.. 5월 8일인데 벚꽃이?ㅋ 유럽전선 어딘가에선 저런 나무도 있었을거라 우겨봅니다ㅎ
드래곤 인형인데, 어깨에 부상을 입고 넘어져 있는 상황입니다. 손인사하는 제스처로 바꿔주었습니다.
좌측사진 처럼 두손을 들고 항복을 하는 장면의 병사인데, 팔과 손, 어깨 등을 개조하여 따봉병으로 만들었습니다.
헤드는 착모상태가 아닌 다른 드래곤 킷의 헤드를 사용했습니다.
벚꽃나무는 화방의 재료인 나뭇가지 조각들을 핀과 본드로 연결하고, 안개꽃을 이용하여 자작했습니다.
나홀로 케이스도 하나 맞춰 씌워 마감 지었습니다ㅋ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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