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페터 1/16 M1A2 + 메탈 증가장갑 + 별매 악세사리
2025-09-29, HIT: 882
김현, 이루릴외 41명의 회원님이 이 작품을 좋아합니다.
브란덴부르크
1/16 트럼페터 + 화이트메탈 증가장갑 + 포탑등을 결합한 M1A2를 제작 완성하였습니다.
만드는데 있어 고생을 많이해서.. 이런 것도 있다 공유하고자 글을 올립니다 ^^
킷을 처음 받았을 때.. 20인치 모니터 상자 만한게 왔었습니다. RC기반이라.. 정밀도는 떨어지지만 나름 커서 정밀한 느낌이 컸죠.
메탈 별매품 증가장갑.. 메탈 프라이머 란 것을 처음 써봤네요 ^^ 메탈 부품을 그냥 만지면 손이 따끔거리더군요.
어느정도 장갑을 붙입니다. 드릴로 고 비스로 고정하고.. 설명이 제대로 없다보니 사진을 보면서 이리저리 뚫었네요. 포탑의 흰 부분은 신형 무인 포탑입니다.
상부조립을 완료한 상태.. 이게 말입니다. 정말 엄청 무겁습니다. RC보다 무거워진 상태여서 과연 플라스틱으로 된 궤도가 버틸지..
아이피피 미군 걸프 옐로우로 기본 도색 후 궤도를 결합한 사진입니다. 크기에 녹아듭니다.. 도색 자체가 씨름하는 느낌이었달까요.
별매품 짐들을 도색하고 올려준 뒤 세부도색을 하고나니 완성입니다. 미군 ACU도장이 제일 힘들었네요. 안테나도 메탈 별매품.. 얇은 안테나는 한방침 두꺼운 것입니다.
완성 후 전체샷. 태양광 아래서 결코 어색함이 없는 자태입니다.
후방에서 본 사진.. 느낌이 좋네요 뿌듯합니다.
측면사진 언뜻보면 1/35같지만.. 느낌이 전혀 다릅니다.
포탑 돌리는 데도 힘이 드네요 ^^ 피아 식별판은 탈착 가능하게 양면 테이프로 붙인 자작품입니다.
너무커서 티비 앞에 놓고 찍어 봤습니다.
언뜻 보면 꼭 35스케일같기도 합니다.
고구려 개마무사 같은 위용과 무게를 자랑합니다.
뭘보냐고 고개를 돌리는 모습.. 무섭습니다..
피아 식별판을 떼고 한컷.. 멋집니다.
16스케일에 별매품을 주렁주렁 단 이녀석을 만들면서 속도 많이 썩었지만 배운것도 많고 즐겁기도 했습니다. 성취감이 정말 큰 녀석이었네요.
엠좀 회원님들... 건강하고 즐거운 연휴 되십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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